[꽃] 바흐 꽃 에센스 > 빛과 소리

바흐 꽃 에센스 



◎ 바흐는 여러 시대에 걸쳐 꽃 에센스를 연구한 많은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바흐는 천재적인 능력과 인류에 대한 깊은 헌신으로 치유와 의식성장에 사용하는 꽃 에센스의 고대 체계를 재소개하였습니다. 그는 1928년부터 1939년까지 꽃 에센스를 연구하였습니다. 

1914년부터 1918년 말까지 바흐는 전통의술에 몸담았습니다. 그 후, 1919년부터 1930년 런던을 떠날 때까지 그는 동종요법가였습니다. 

이 기간에 그는 이 두 가지 서로 다른 의학분야에서 많은 독창적인 연구를 했습니다. 바흐는 그의 연구에 대해 강의를 하고 의학잡지에 논문을 실었으며, 그에따라 많은 전통적인 의사들과 뒤이어 많은 동종요법가들로부터 최상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병리학자이자 세균학자로서 그는 장내(腸內)의 세균으로부터 백신을 개발하여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다. 바흐는 또한, 이전에 투여된 양의 결과로 생긴 호전(好轉)된 상황이 중단되었을 때는 투여되는 양이 단지 반복적일 때 더욱 유익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흐는 동종요법가로서, 이 연구를 더욱 확장하여 지금도 바흐 노소드(nosode)라고 알려진 것들을 개발했습니다. 노소드란 바이러스와 같은 독소로부터 추출한 것을 조제하여 만든 동종요법 치료제입니다. 그는 장관(腸管)에서 이러한 유기체를 분리하고 동종요법적으로 조제하여 탁월한 임상 효과와 함께 사용했습니다. 많은 동종요법가들이 아직도 바흐 노소드를 사용합니다. 또한, 바흐는 이 새로운 동종요법 치료제를 자신이 그렇게 싫어하던 주사 대신에 경구(經口)백신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1928년 가을에, 바흐는 웨일즈지방을 방문하여 봉선화속(屬)의 꽃과 mimulus라는 2종류의 야생꽃을 채취했습니다. 그는 각각의 꽃을 동종요법적으로 조제하여 임상적으로 사용, 탁월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바흐는 꽃 속에 굉장한 치유능력이 있다는 것을 곧 바로 이해하였고, 점차적으로, 그의 예리한 직관력을 바탕으로 태양에 말리고 물로 끓이는 식으로 꽃 에센스를 조제하는 방법들을 개발했습니다. 

1930년에, 바흐는 그가 부산하게 노력했던 동종요법적인 의료 및 연구를 그만두고 (바흐는 그의 논문을 불태우기까지 했습니다) 새로운 치유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영국의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채널링에 의한 가르침에 따르면 바흐는 영적인 연구자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의 영향을 일부 받았다고 합니다. 슈타이너는 1920년대 초기에 여러 번 영국을 방문했으며, 방문기간 동안 여러 그룹의 의사들 앞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그때 슈타이너는 언젠가는 발견될 꽃이 가진 탁월한 치유가치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였습니다. 

1930년부터 1936년까지, 바흐는 영국의 여러 시골지방에서 살았으며 35개의 꽃 에센스를 더 발견하였습니다. 런던을 떠나기 전에 발견했던 3개와 합쳐, 꽃 에센스는 모두 38개가 되었습니다. 또한 꽃 에센스로 만든 응급치료제가 있는데, 38개의 에센스중에서 5개를 배합해서 조제한 것입니다. 

꽃 에센스를 처방하면서, 바흐는 점차 이들 자연치료제의 조제와 임상적 사용에 관련된 원칙을 정해 나갔습니다. 바흐는 아주 민감해져서 꽃을 맛보거나 단순히 손에 들기만 해도 그 꽃이 사람에게 미치는 효과에 대한 명확한 인상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바흐는 그의 연구에 자신의 예리한 직관과 전통적인 과학적 방법론을 함께 사용했습니다. 

1930년에 바흐는 모든 자연요법가들이 한 번 읽어볼만한 『스스로를 치유하라Heal Thyself』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소책자에서, 바흐는 현대의학의 제문제에 대한 이유와, 질병의 실제원인과 치료, 그리고 참된 치유의 철학을 논하고 있습니다. 바흐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마음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언짢은 기분 혹은 상태가 대부분의 질병의 주된 원인이라는 것을 이해하였습니다. 바흐는 스트레스와 질병의 관계를 지각하는데 있어 동시대의 사람들보다 수년을 앞서갔습니다. 바흐는 모든 참된 치유에는 몸과 마음, 감정의 정화를 위해 상위의 영역과 고차원자아(higher self)에서 유래하는 영적인 힘의 물질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흐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단순한 자연치유체계를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치유법의 개발이 의료업 종사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1932년에 바흐는 『12명의 치유가와 또 다른 치료법들』이라는 소책자를 썼는데, 그 책에서 바흐는 새로 발견된 꽃 에센스를 기술했습니다. 이러한 연구와 발견을 하는동안 바흐는 높은 의식상태에 도달해서 단순히 손을 대는 것 만으로도 사람을 치유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그는 심지어 아스트럴 투사로 수마일 떨어져 있는 사람을 치유하였습니다. 환자들은 나중에 이러한 (아스트럴 투사를 통한) 야간 방문과, 그 일이 있은 후 자신들이 어떻게 훨씬 더 나아졌는지를 바흐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