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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석 (Malachite) 


공작석은 짙은 녹색 계통으로, 가끔 불규칙적인 줄무늬가 형성된다. 구리의 기본적인 광물중의 하나로서, 대개는 남동광과 함께 발견된다. 공작석은 가공하여 장식용 보석으로 사용한다. 

(질문) 이 돌이 지닌 가치는 무엇입니까? 

(답) 공작석은 사람의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어느 때는 긍정적인 성질 일 때가 있고, 어느 시기에는 부정적인 성질일 때가 있다. 이것은 인간의 내부깊숙한 곳까지 도달하고, 인간 속에 이미 있는 것을 방사시킨다. 사람이 부정적인 느낌이 들때는, 이 돌이 그 자신의 부정적인 성질을 그대로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돌은 영혼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통하여 사람은, 이웃을 보는 것보다 분명히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점을 생각해서 자신을 개방하고, 솔직해지도록 하라. 

우리는 가끔 자기 자신을 그대로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 자신이 만든 부정적인 것들을 인식 못할때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돌을 주의깊게 사용하여, 자신의 성장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공작석은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므로, 보석으로 착용할 때는 주의를 요한다. 언제나 이 돌을 착용할 때는, 그 느낌이 어떤지 체크하여라. 그리고, 부정적인 느낌이 들때는 착용하지 마라. 당신이 전진하는 느낌이 들때에 착용하는 것이 좋다. 


(치료) 

이 돌은 에텔체 위에 약간의 변화를 준다. 이것은 육체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그 에텔체가 육체에 영향을 미치므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 돌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어떤 것을 찾아낼 수 있어서, 어떤 사람 내부에 있는 진리를 포착할 수 있다. 공작석은 (물질적으로는) 큰 가치는 없으나, 내부세계(아스트럴계, 멘탈계)에서는 사용될 수 있는 돌이다. 


(에너지) 

공작석은 부갑상선과 교류한다. 그러나 이 돌은 그곳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이 돌은 그 기관에 사용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단지 이 돌과 이 기관은 상호 교류한다는 사실만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 돌은 상호교류하는 방법으로 인간의 개성적인 면에 영향을 미친다. 공작석은 치료의 경우나, 에너지를 방출하고 흡수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 에너지가 신체의 특정부분과 교류하고 있다는 정도만을 인식하라. 우리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중에서 특정한 부분만을 가지고 일할 때는 그 특정시점에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기질을 (그 사람의 전체적인 문제라) 확신할 수도 없고 그들의 주기도 알 수 없을 뿐만아니라 이 돌이 항상 안전한 것이라 말할 수 없으므로 결코 치료에 사용하지 마라. 당신은 오히려 그들 내부의 부정적인 것을 증폭시킬런지도 모른다. 항상 그 사람속에 내재되어있는 의지가 지배적인 힘으로 작용하도록 하라. 


(질문) 만약 공작석이 긍정적인(Positive) 성질과 부정적인(Negative) 성질을 증폭시킨다면, 부갑상선이 육체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체와 멘탈체의 주기에 어느정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대답) 부갑상선은 사람에게 에너지를 주거나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것은 육체내의 에너지와 균형을 이룬다. 육체를 에너지로 채울 수도 있고, 육체 에너지를 고갈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주황색 비취가 저(낮은) 에너지를 지닌 사람의 부갑상선에는 효과가 있다. 이 기관에 필요한 에너지를 주게 된다. 그러나 이 부갑상선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의를 요한다. 육체의 다른 부분에서 활성화가 일어나게 하여, 이 기관을 부차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이 좋다. 

많은 경우, 사람이 지나치게 활동적일 때는, 몸 속의 광물의 불균형 때문에 일어난다. 대개는, 식물을 통한(채소) 지나친 망간의 섭취가 이런 불균형을 일으킨다. 이런 경우 이 사람들의 몸은 다른 사람에 비해 더 쉽게, 망간을 걸러서 몸에 보낼 때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현재 당신이 살고있는 곳(물질계)이 아닌, 몸의 내부 작용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이다. 과다한 망간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세포 속의 소금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기타) 

공작석을 착용하는 것을, 항상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는 없다. 이것을 착용할때는 반지로 사용하되, 그 필요성이 사라지면 벗는 것이 좋다. 이동이 용이하게 만들되, 특정기관 가까이 착용하지 말라. 반지는 왼손 약지에 끼도록 하는데, 곱게 분해(가공)된 것이어야 한다. 인간은 그 자신의 특성이 양극(음・양)을 지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낮은 특성이 나타나올 때가 있다. 그는 이때 상념을 높여야 할 것이다. 좋은 것이 나타날 때에는 이것이 더욱 크게 되도록 만든다. 자신이 전환점에 서 있을 때, 많은 경우에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이것을 극적으로 연출할 필요는 없고, 단지 있는 그대로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은 자기 상념을 실제의 현실이 되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자신이 창조자이다. 그것이 선하게 또는 악하게, 크게 또는 작게 조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