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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센스 [꽃 에센스] 꽃 에센스의 일반적 원리와 역사상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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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2,385회 작성일 16-08-18 02:33

본문

1 장 


꽃 에센스의 일반적인 원리와 역사상의 용례 



제 1 장에서 요한은 지구계(earth plane), 즉 물질계로 인류가 신성실락한 사실과, 몇몇 고대문명의 흥망을 묘사하고 있다. 꽃 에센스의 사용은 이들 고대문명에 기원을 두고 있으므로 앞으로 이야기할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레무리아의 주민들은 상호간의 융화속에서, 또한 자연과의 조화속에서 완벽하게 자기충족적self-contained인 삶을 살았다. 모든 의사소통은 텔레파시를 통한 마음의 수준에서 이루어졌으며, 소리와 언어를 명확하게 발음하는 능력이 발달하게 된 것은 단지 레무리아시대의 말엽이었다14. 자연의 힘들과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물질세계의 지식에 대한 욕망이 일어났을 때 레무리아의 파멸이 일어났다15. 아틀란티스인들은 레무리아인들이 지녔던 자연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부족했다. 사실, 아틀란티스인들의 초점은 오늘날 미국에서 발달해 온 것과 아주 흡사하게 첨단 과학기술에 집중되어 있었다. 

고대 레무리아와 아틀란티스 문명을 기술하는 책들은 많다. 가장 자세한 것은 제임스 처치워드James Churchward가 지은 레무리아(때로는 무Mu라 불리는) 관련 시리즈의 책들16과 『아틀란티스에서의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 on Atlantis)』17라는 책이다.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는 그의 저서 『우주의 기억: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Cosmic Memory: Atlantis and Lemuria)』에서 이 두 고대문화에 대해 아마도 가장 광범위한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18. 이들 고대문명으로부터 유래하는 많은 가르침과 문화적인 경험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대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꽃 에센스는 레무리아와 아틀란티스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던 것이다. 


질문: 여러 고대문화에서 꽃 에센스를 사용했던 역사와 원리, 그리고 그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대는 자연의 법칙 과 현상을 통해 우주의 모든 것을 창조한 위대한 창조자, 또는 지고의 위대한 영이 최초에 존재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진화의 흐름은 그러한 본질로 인해 모든 존재계 내부에 균형과 조화를 낳을 수 있었다. 

"그리고나서 그 유일한 원시 창조물 가운데 다양성을 창조하고 전진해 나가기 위해 영혼들이 창조되었다. 시간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영혼 그 자체로서 이 물질계 가까이로 이동했던 그 영혼들은, 자신들이 이 물질계위에 창조할 수 있는 다양한 잠재력과 대체가능한 새로운 실재들을 보았다. 영spirit은 완전무결한 상태(angelic state)로 남아있어야 할 존재였으며, 그것은 만물의 자연스러운 법칙이었기 때문에 영이 이 물질계로 떨어진다는 것은 원래의 계획에 없던 일이다. 이러한 영혼들의 개입이 없이도, 어느 일정한 동물, 광물 그리고 식물의 형태나 종은 이 물질계에 현현한 차원 자체에 내재되어 있는 힘19에 의해 발달하였다." 


여러 시대 전에 인류는 근본적으로 호기심과 자만으로 인해 이 물질계로 추락했다. 개개의 영혼들은 너무나도 물질계에 가까이 접근해서, 차츰 지구계를 경영하고 계획하는데 애착을 느끼게 되었다. 많은 영혼들이 신이 창조한 것보다 뛰어난 방식으로 많은 동물과 식물 및 광물을 포함하여 환경자체를 새롭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요한은 이것이 최초의 큰 카르마의 행위이며 잘못이었다20고 말했다21. 

영혼들이 이 물질계로 추락하는것은 원래 계획된 일이 아니었지만, 많은 광물, 식물, 그리고 동물들이 지구에 배치되는 것은 사실상 원래 계획되었던 것이다. 지구는 위로부터 온 많은 영혼들이 내려다보고, 감탄하고, 배울 수 있는 하나의 공원, 즉 에덴동산이 될 예정이었다. 많은 영혼들이 지구계에서 육체를 입기를 결정했을 때, 그것은 허용되었다. 우리 모두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우리가 노예나 종처럼 신의 법칙을 따르는 것은 신이 바라는 바가 아니기 때문이다22. 

"그대는 식물을 포함한 진화상의 모든 체계가 단순한 아미노산에서부터 확장되어 나오고, 처음에 바다 밑바닥에서 올라와서 다음에 육지로 확장된다는 것은 영(spirit) 그 자체와 인류의 영(집합적인 영 또는 아니마 문디Anima Mumdi)의 점진적인 진화를 상징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23. 그 다음에 영이 지구계에 들어와 하등 영장류(靈長類)로부터 현재 그대가 입고 있는 육체의 형태로 진화시켜 나갔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게 차례로 영은 현재의 인간육체의 모습 속에 종(種)적으로 제한되거나 고정되게 되었다24. 그러므로, 그대는 종(種)적으로 제한되어 갔다는 점으로부터 육체의 원형과 다양한 식물형태가 영의 특별한 필요에 따라 통합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25. 그 시기에 이르기까지, 진화는 천사계급(degrees of intelligence)의 인도를 받는 자연적인 힘일 뿐, 자신의 필요에 따라 식물체를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지성적 존재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 육체는 에덴동산―실제로는 레무리아―안에 있는 많은 식물 형체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육체 속에 내재한 영의 지성에 따라 육체가 필요로 하는 치유특성(healing properties)의 원형을 제공하었다. 

"이러한 진화의 계획속에서, 꽃은 과거나 지금이나 식물에서 생명력이 가장 높게 집중된 곳이며, 에센스 바로 그 자체이다. 꽃은 식물의 성장에 있어서 최고의 경험이다. 꽃은 에텔적인 특성들로 이루어 졌으며 생명력의 정점에 존재하므로, 식물의 성장과정 중 생식을 담당하는 부분에 종종 이용되고 있다." 

많은 영혼이 추락하여 지구계에 갇히게 되었을 때, 추락한 영혼들을 인도하고 이끌기 위하여 신은 이 곳 지구에 특별한 지성의 형태로 자신의 영을 현현시켰다. 그 계획의 일부는 많은 식물의 형체와 인간의 형체 사이에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었다. 이 관계가 발달함에 따라, 식물은 점차로 인간의 몸과 마음, 영의 성장을 위한 촉진제로 사용되었다. 

요한이 위에서 말한 영적인 존재로부터의 타락은 많은 문화의 창조신화26와 매우 흡사하다. 이를테면 성경(聖經)의 창세기 첫 3장과 에녹의 서(書)27, 그리고 최근 이집트에서 발견된 고대 두루마리 나그 함마디 라이브러리(Nag Hammadi Library)28등이 모두 비슷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러한 진화의 노정을 계속하는 동안에 식물, 동물 그리고 인간의 형태사이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친밀하고 조화로운 관계는, 진화가 영(spirit)과는 독립적으로 특징설(doctrine of signature)29과 유사하다는 것을 궁극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도 여전히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인간의 형태사이에는 동조적으로 비슷한 해부학적 구조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영적인 상태에서 추락하기 수백만년전 이전에 이미 영은 의식의 작용으로 특징설의 최초의 원형을 낳았다. 이것은 호모 사피엔스의 궁극적인 출현으로 인간의 다양한 내부기관에 대응하는 적절한 해부상의 형태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 특별한 식물형태들이 가지는 의학상의 치유특성은 반드시 영이 이 지구상에 화신한 뒤에야 생긴 것은 아니었다. 어떤 식물형태는 식물학적으로 레무리아시기 이전 많은 누대(累代, eon:지질학적 연대구분의 최대 단위)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 식물형태들의 해부적인 구조는 특징설을 반영하지만, 의학상의 치유특성은 레무리아시대 이후와 똑같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레무리아에서 교배와 상념투사의 방법으로 개발된 다른 식물형태들은 현재의 독특한 종(種)들이 되었지만, 추적가능한 그들의 식물학상의 선조는 레무리아 이전부터 존재했다. 

"그러므로, 식물형태의 발달에 관련된 요소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영혼들이 물질계에 추락하기 전, 즉 화신(incarnation)하기 전에 있었던 것으로, 환경과 함께 추론적으로(사색적으로) 움직이는 영혼들의 힘은 지금 말한 (식물의) 종들을 발달시킨다30. 그리고 육체로 화신한 상태의 단계에서 적용된 진화가 있었다. 물론, 이러한 진화는 레무리아에서 이루어졌는데, 레무리아에서는 물질적 형태속으로 화신한 영의 존재 바로 그 자체에 의해 의약적 특성들(medicinal properties)이 활성화되었고, 특징설의 대계(大系,cycle)가 완성되었다. 그 다음에 이것은 의식적인 현실(실재)31의 일부분이 되었다. 이것은 레무리아 이전에 인간적인 형체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의 형체에 적용가능했다. 특징설은 부분적으로는 발달 중인 많은 식물 형태들에게 철학적으로 존재했지만, 반드시 인간의 의식과 따로 떨어져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는 볼 수 없는 철학적인 관점이다.“ 

인류가 지구계에 떨어지기 전에, 천사들의 계32에서는 영적인 상태로부터의 이러한 타락이 일어나게 되리라고 이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이해된 바에 따라 육체적 수준에서, 그리고 정묘한 체33의 해부학적 수준에서 인간의 형상을 발전시키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많은 식물의 형태가 형성되었다. 이것이 특징설이다. ―즉 사람의 해부구조와 식물의 모양, 색깔, 그리고 조직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계에서 본다면, 어떻게 이러한 식물들이 치유와 의식성장에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전체적인 발달과정은 부분적으로 의식 자체에만 한정된 추론이었다. 왜냐하면 아직 영적인 상태로부터의 추락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초기 레무리아에서 인간의 실제적인 해부학적 형태가 발달할 때, 특징설은 두 번째 단계로 확장되었다. 그때, 사람들의 육체와 더욱 완벽하게 짝을 이루고 조화를 이루기 위한 식물의 의약적인 특성들이 형성될 수 있었다. 이 두 번째의 더욱 정교한 상태를 달성하기 위하여, 영혼들이 이 물질계에 화신하는 것이 필요했다. 이런 발전과 함께 많은 식물들을 치유와 의식의 진화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두번째 상태는, 그 과정중에 다양한 천사군으로부터 온 힘에 의해 얼마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주로 개개의 영혼들에 의하여 명상과 정신에너지(mind energy)의 멘탈적인 투사를 통하여 다양한 식물형태를 형성함으로써 성취되었다34.

전통적으로 특징설은 15세기에 파라켈수스(Paracelsus)35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는 과학과 의학에서 많은 독창적인 발견을 한 것으로 지금도 유명한 연금술의 대가였다. 


나는 이 특징설의 역사적인 배경을 더욱 완전하게 그려보고자 한다. 


질문: 꽃 에센스가 레무리아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대략 50만년 전 레무리아시절에는 모든 조경(gardening), 원예, 그리고 식물학적 기법들을 내용으로 하는, 현재 우리가 원예학과 농학으로 알고 있는 것들이 마음의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인간의 해부구조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식물의 성장은 모양, 색깔 그리고 구조의 기본 법칙에 따라 인체의 특별한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특징설의 광범위한 발달이 있었다. 레무리아인들은 마음의 수준에서 모두가 정원사였으며 이것이 바로 에덴동산36이었다. 각각의 식물과 들판의 모든 목초가 인류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그 당시의 존재들은 남녀양성을 갖추고 있었다. 그들은 남성으로도 여성으로도 나뉘어져 있지 않았다. 레무리아는 사실상 남성과 여성이 육체적인 형태로 아직 분리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이러한 해부적인 형태로 해서 개인들의 특성은 보다 높은 수준의 영적인 성향과 사회적 발전을 이루었고, 사회적 그리고 영적인 의식에서 더 높은 특성들을 가지고 있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우리의 선조들이 남녀양성의 상태로 살았다는 요한의 말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존경을 받고 있는 여러 권위자들이 똑같은 말을 하였다. 예를 들어, 블라바츠키 여사는 자신의 대작 『비교(秘敎, The Secret Doctrine)』37에서, 루돌프 슈타이너는 『우주적인 기억: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38에서, 스코트와 엘리어트는 그들이 공저한 『아틀란티스와 잃어버린 레무리아 이야기』39에서, 그리고 스승인 티베트의 듀알컬Djwhal Khul 대사와 함께 엘리스 베일리Alice A. Bailey가 지은 많은 책40속에서 이러한 육체적인 상태를 역사적인 사실로 기술하고 있다. 남녀양성을 갖춘 상태는 연금술의 상징적 표현에서 공통된 주제41이다.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이 이런 남녀양성적인 상태로 태어나는 것42이 사실이다. 어떻게 의학이 이러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치료했는지를 알고자 한다면, 참고도서관의 의학용어 색인란(Index Medicus)43에서 단지 남녀양성현상(hermaphroditism)이라는 용어를 찾아보기만 하면 된다. 

많은 꽃 에센스가 레무리아에서 인간의 모습을 형성하고 만들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사용되었다. 각각의 꽃 에센스가 논의되는 하권에서, 어떻게 특정한 꽃 에센스가 남녀양성상태와 관련하여 사용되었는지 보여주는 정보가 일부 언급될 것이다. 그런데 채널링을 통한 가르침은, 이 분야의 대부분의 정보가 차후에 출판될 책 속에서 충분히 논의될 최첨단 과학기술들과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너무나 자기충족적인 상태에 있었으므로, 레무리아에서 아틀란티스로 점차 전환되는 중에, 인류가 영적으로 진보하기 위해서는 양성으로 분리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44. 양성의 분리와 함께 결혼과 자녀양육의 문제가 공동의 책임으로 떠올랐다. 개개인들은 그후에 이러한 더 큰 공유와 책임을 통하여 더욱 커다란 영적 진화를 위해 인생에서 보다 많은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날에도 인간의 오라를 볼 수 있는 사람이나 침술을 통한 치유를 추구하는 사람들, 혹은 킬리안 사진술의 중요성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45처럼, 레무리아의 개개인들은 맑고 투명한 상태(luminous levels)에서 사물을 보고 삶을 살았다46. 레무리아인에게는 이런 방법들이 언제나 이용가능한 것이었다. 여러분은 사물의 표면에서 반사되는 빛을 볼 따름이며, 그 환영이 여러분이 반응을 하는 정보를 이루는 반면, 레무리아인은 맑고 투명한 상태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레무리아인들은 견고한 물체가 발광하는 빛luminosity과 역동적인 오라를 보며, 비범한 특성들을 지각할 수 있었다. 

"이러한 특성들은 개개인의 치유에 이로운 것이었다. 오라를 가진 개인은 현재의 여러분처럼 과일이나 잎, 꽃, 뿌리를 물질적으로 섭취하지 않아도 되었다. 레무리아인들은 감수성이 아주 높아서 꽃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오라의 구조와 꽃의 근본적인 변화, 그리고 에너지 전이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것은 레무리아 사회에서 꽃 에센스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 치유의 원리들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되었다47. 

"이러한 치유특성들은 인간의 개성과 인간의 영이 지구에서 공존해서 살아감으로써 발전하게 되었으며, 그것들이 이전에 논의되었던 진화를 일으키는 힘이다. 실제로, 심지어 모든 생명체 사이에도 일치compatibility와 또는 상호공명의 결합cosympathetic bond이 존재하듯이, 인간의 형체와 식물사이에 상호공명의 결합이나 감정이입empathy48이 존재한다는 근본적인 균형이 있어왔다. 레무리아인들은 필연적으로 이러한 결합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것을 하나의 완벽한 치유와 의료체계로 체계화할 수 있었다. 레무리아인들은 일반적으로 영적인 의식의 진화evolve49를 위해 꽃 에센스를 사용하였다. 그들 가운데 병은 거의 없었으므로 육체의 치유는 중요하지 않았다. 의식이 진보하면 물질도 그에 따라서 발전한다." 

비록 영혼들이 오랜 세월전에 지구상의 광물, 동물, 그리고 식물의 발달을 위한 신의 계획을 변경하고자 했을 때 큰 오류가 일어났지만, 치유와 영적인 가치를 더 잘 동화할수 있도록 개개의 식물과 꽃 에센스를 신중히 형성함으로써 특징설을 확장 발전시켰던 레무리아인들의 경우에는 그 사실이 해당되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신의 계획에 구체성을 추가하였을 뿐이었다. 

그것은 사실 신이 수립한 진화계획에 거스르지 않고 함께 일해 나가는 것이었다. 일단 많은 영혼이 이 물질계에 추락하리라는 것을 알게되자, 그 많은 영혼들이 가르침을 배우고 자신들이 더 이상 이 물질계에 되돌아올 필요가 없다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진화된 의식상태(깨달음, 각성)에 점진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상위의 여러 계들로부터 어떤 계획이 펼쳐졌다. 이 책과 나중에 출간될 책에서 지적될 것이지만, 꽃 속에 저장되어 있는 영적이고 의료적인 특성들을 풀어내는 것은 신의 계획을 지구계에 펼치는 중요한 열쇠들 중의 하나이다. 

"여러분은 치유와 의식성장을 위한 에센스가 레무리아사회에서 주된 사조(思潮)였음을 발견할 것이다. 치유는 조화(harmony)로 여겨졌다. 그 당시에는 성전(聖殿)으로서의 육체와 개개인의 상념체의 직접적인 반영인 외부세계 사이에 공생적인 연결이 있었다. 끊임없는 명상을 통하여 다양한 생화학적 식물형태가 진화하기 시작했다.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개인이 해야 할 일이란, 육체의 해부구조와 그 비전 심리학(esoteric psychology)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는 것이었다. 그 다음에 특징설을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식물구조를 자신의 치유에 쉽게 적용할 수 있었다. 이것이 여러분이 꽃 에센스를 통한 치유라 부르는 진동적인 원리들의 토대를 형성하는 핵심이 되기 시작했다." 

레무리아인들은 대부분 자연과 가깝게 사는 것에 만족했다. 그래서 그들의 직관적이고 영적인 의식상태는 아주 높게 발달하였다. 적어도 아틀란티스 문화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게 된 레무리아 후기까지는, 그 고대문명에는 전혀 질병이 없었다. 레무리아에서 일반적인 평균수명은 수 천년이었다. 사람들은, 영혼의 수준에서 충분한 인생 경험이 그 생애에 이루어졌다고 느꼈을 때 그들의 육체를 떠났다. 꽃 에센스는 주로 영적인 성장과 육체조직의 재생을 위하여 사용되었다. 


질문: 꽃 에센스가 아틀란티스에서는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꽃 에센스는 아틀란티스에서 하나의 의학체계로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아틀란티스는 전통의학계의 의사들이 연구하는 것과 같은 질병들이 기원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때는 꽃을 물위에 놓아 떠오르는 태양의 프라나 에너지에 노출시켰다. 에덴동산 혹은 레무리아의 은총받은 육체의 상태로부터 아틀란티스 시대로의 전락이 있었다. 아틀란티스인들은 자연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많은 질병들이 지구상에 생겼다. 꽃을 물에 띄우는 것은 아틀란티스인들이 그들의 선조들이 가지고 있던 감수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틀란티스인들은 특정한 세 가지의 부류로 나누어졌는데, 사회의 복지를 추구하는 사람들과 과학적으로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부류, 그리고 사회의 지배계층이었다. 완전히 영적인 사람들이 있었고, 과학 혹은 물질과 영적인 것을 융화한 제사장들이 있었고, 순전히 물질적이어서, 생명의 기원을 추구하면서 자신들의 근본인 영혼을 망각하고 단지 물질과 물질의 다양한 형태만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동종요법 체계의 필요성과 대증요법(對症療法)50으로의 분리, 그리고 영적인 치유라는 세 가지의 다른 접근방법이 탄생하였다. 동종요법 및 대증요법적인 의학에서 동떨어져서 영적인 길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순수하게 영적인 사람들이었으며 꽃 에센스와의 조화를 더 애용하였다. 제사장들은 동종요법을 사용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영적인 것과 물질사이에 있는 여러 형태들을 답파(踏破)했기 때문이다. 물질과 조화를 이루는 사람들은 대증요법적이었다. 

"이집트에서는 아틀란티스의 영향때문만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사회적인 힘의 한 구심점으로서 꽃 에센스가 고도로 집중적으로 사용되었다. 왜냐하면 이집트에서는 기록의 보고(hall of records)51의 수용능력 한도내에 피라밋적인 형태 속에 보존하기 위하여 중요한 지식체계들을 수집했었기 때문이다. 고도로 순화된 형태로 사용된 이유는 독특한 하나의 문명이 세워졌거나 아틀란티스보다 꽃 에센스의 사용이 더 발전했기 때문은 아니며, 보전이라는 특수한 목적을 위한 지식체계의 수집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고도의 연구였다기보다는 역사상의 기이한 변화였다." 


아틀란티스는 오늘날 우리가 성취한 것을 휠씬 능가하는 고도의 과학기술 발전에 집중하였으며, 또한 도달하였다. 현재, 환경을 보호하고 보다 자연스러운 생활방식을 원하는 사람들은, 레무리아에서 많은 생을 살았던 것에 상당히 기인하는 것으로 종종 이 신념체계를 가지고 있다. 대조적으로, 우주여행에서부터 원자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발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종종 부분적으로 과거 아틀란티스에서 살았던 영향으로 그러하다. 아틀란티스에서의 삶의 긴장(stress)은 새로운 육체적, 감정적, 정신적인 질병을 유발하였다. 약 15만년 전 초기 아틀란티스에서의 평균수명은 800년이었지만, 기원전 약 12,000년 전 아틀란티스가 붕괴할 즈음까지는 평균수명이 약 200세로 떨어졌다52. 


초기 아틀란티스에서는 자연치유 혹은 전일적 치유(holistic healing)가 주된 의료체계였다. 점차로 우리가 오늘날 대증요법 혹은 전통의학이라 부르는 것과 같은 새롭고 급진적인 치유 기법들이 발달했다. 전일주의 학파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물질주의적인 가르침에 반대했기 때문에, 이 새로운 체계의 다소의 지지자들은 당국에 의하여 박해를 받게 되었다. 아틀란티스시대의 초기에 살았던 특정한 사람들이 자연치유가로서 다시 재화신하여 이번에는 그들이 기성의 전통의학 및 법률과 불화상태에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카르마 양상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 사람들은 자신의 가르침을 고수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공격했었지만, 그래서 이번에는 단순히 자신들의 신념을 따르려는 것 때문에 똑같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영적인 상태로부터 추락이 일어났을 때, 엘프(elf)53, 데바(deva)54, 그리고 (신화적으로는 요정으로 알려지게 된) 다양한 빛의 존재들 등으로 알려진 독특한 존재들이 사회조직 안으로 흡수되었다. 그들은 집단적인 의식으로 작용하면서, 많은 방식으로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하고 고무하면서 원래의 천사의 계명을 신성(Divine)안에 현현시켜 왔지만, 아직 물질계로 떨어지지 않았고 물질계를 조작할 시도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영향력은 광물에서 식물로까지 진전되었으며, 한동안은 그리스 신화에 비친 것처럼 어떤 자연문화에서는 반신으로 여겨지기까지 했다. 레무리아인과 자연영은 서로 공존하였으며, 자주 레무리아 인들은 이러한 자연영들이 되었다. 

"레무리아가 파괴되었을 때 많은 주민들이 아틀란티스의 세 가지 길을 거절하고 영(spirit)에 대한 연구체계를 계속해서 완성하기를 선택했다. 그들은 아스트럴 투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지구계(지구권)에서 여행하기 위해 개발된 에텔체(ethereal bodies) 혹은 오라체(aural bodies)라고 알려진 것을 계속 현현시키기를 원했다55. 

"이들은 자신들의 (여러 체의) 원소들이 발광(發光)의 단계까지 진보하여 전적으로 환경 및 자연과 함께 어울리고 조화를 이루는 영혼들, 인간적인 모습 혹은 인간적인 성격을 가진 존재들이다. 수많은 종교, 철학, 그리고 영적인 단체가 자연영들에게 기원한다. 이 영혼들을 숭배하지 말고 그들이 여러분의 형제 자매인 것처럼 그들과 의사소통을 하라. 그러한 존재들과의 대화는 무엇인가를 간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전히 화신하여 인간의 모습을 한 에텔(체)의 수준에서 전적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살면서 그들이 배웠던 경험으로부터 여러분이 받을 수 있는 진리에 대한 매력 때문이어야만 한다. 이러한 존재들은 이제 꽃 에센스의 활용에 있어서 독특한 주역이 되어 있다. 

"여러분이 3차원적 존재라는 특정한 수준(level)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그들의 실존은 항상 다양한 에센스 및 그들이 돌보는 꽃들의 분자수준에서 끊임없이 방사되는 진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여러분이 육체를 먹일 농작물을 가꾸지 않으면 생존해갈 수 없는 것처럼, 자연영들은 어떤 식물조직의 에센스가 없으면 그들의 존재방식을 유지할 수 없다. 여러분들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존속하기 위하여 원예와 농업을 연구하듯이, 그들도 자신들의 학습을 위하여 식물의 유형과 지성에너지(intelligent energies)를 연구한다. 

"여러분은 이러한 지성적인 존재들과 우연히 마주칠 때 그들에게 쉽게 이끌리게 된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모두 영혼이므로 그들은 여러분과 동조하며 여러분도 그들과 동조하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여러 종족이 있는 것처럼, 그들은 여러분과 다르지 않고, 단지 진동에서 약간 차이가 있는 다른 차원의 상태에 거주하는 영혼들일 뿐이다. 여러분은 치유체계이자, 환경전체에 적절한 균형을 현현하도록 계획하고 진행하는 이들의 일(industries)을 보조하는데 도움이 될 이들과의 협상기간에 들어갔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환경오염에 대한 그들의 관심은 지대하다; 그래서 (환경의) 생화학적인 상태들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마도 치유의 가장 큰 원천으로서, 계속해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그들에게 결국 의지하게 되는 것을 보게될 것이다. 이것이 여러분이 연구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들이다; 이것은 여러분이 착수해야만 하는 일들이다." 


질문: 왜 데바들은 자신들의 생존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정한 식물의 에센스를 필요로 합니까? 

"여러분이 대기(大氣)로부터 산소를 들이마시듯이, 생존하는 데바들은 마찬가지로 전자기적인(electromagnetic) 존재들이다. 여러분이 육체를 위하여 태양에너지로부터 영양원소들을 끌어내는 것처럼, 데바들의 견지에서 적절한 영양원소들은 그들이 에센스로부터 얻어내야 하는 측면과 관계가 있다. 물론, 실제의 에센스는 식물의 전자기적인 형태이다. 영양원소들이 육체를 위해 먹는 다양한 식물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다양한 형태의 생체자기적인(biomagnetic) 에너지들이 꽃과 다양한 식물에서 흘러나온다. 그래서 생명력의 활기vitality는 꽃이 핀 지역 주위에 증가한다. 식물의 생체자기적인 특성은 데바들의 전자기적인 형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서구의 오컬트 학문과 신화에서는 자연영(nature spirits)의 존재에 관한 오랜 전통이 있다56. 이 분야에 있어서 고전에 해당하는 것이 아아더 코난 도일이 지은 『요정들이 오다(The Coming of the Fairies)』57라는 책인데, 여기에는 이러한 자연영들에 대한 흥미로운 사진들이 실려있다. 놀라운 생산성의 원예와 채소재배를 위해 자연영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핀드혼Findhorn 공동체의 최근의 인기는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다58. 

오래 전 최초로 영적인 상태에서 추락하기 시작했을 때, 그리고 레무리아 시기 동안에, 진화한 많은 영혼들이 이 지구계에 육체를 입고 화신하지 않겠다고 의식적인 선택을 했다. 자연영들의 수는 레무리아의 물질적 파괴와 더불어 극적으로 증가했다59. 레무리아에서 육체적인 삶을 살았던 많은 영혼들이 그때까지는 영원히 상위의 계(higher planes)로 되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진화하지 못했다. 그들은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에텔차원인 데바들의 영역에 정착했다. 계속해서 이 차원에 거주하고 자신들의 에텔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식물과 나무, 그들의 꽃에서 방출되는 진동에너지를 흡수해야했다. 레무리아의 멸망 이후에 비로소 형성된 특정한 자연영의 부류(orders)는 다양한 식물과 나무를 아주 좋아한다. 

초기 아틀란티스에서, 이러한 자연영들의 존재는 사제단에 의해 재발견되었다. 명상과 텔레파시를 통하여 다양한 데바 부류의 지도자들과 더 나은 의사소통의 향상을 위하여 특정 위치에 다양한 보석들이 놓이면서, 모든 들판이 (어떤 원리에 따라) 조직화되었다60. 그 당시에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데바의 부류들과 협력체계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스코틀랜드의 핀드혼과 같은 공동체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종류의 텔레파시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은 더욱 일반적이 될 것이다. 요한이 지적한 바와 같이, 그러한 의사소통은 숭배나 그 어떤 형태의 마술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보다 약간 더 진동적인 차원상태에 거주하는 우리 자신과 유사한 영혼들과의 의사소통이다. 제 5장에서 보겠지만, 자연영들은 꽃 에센스 속에 있는 에너지를 우리의 신체속으로 동화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한다. 

오늘날, 꽤 많은 사람들이 식물을 재배하는 탁월한 솜씨와 재능(green thumb)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연과 원예에 대한 뛰어난 소질과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 중 대부분은 자신들이 레무리아에서 가깝게 지냈던 영혼들과 영감적으로 통하는 수준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두드러질 정도로 이러한 선천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오래된 레무리아 영혼들은 다양한 데바계(devic kingdoms)의 구성원으로서, 이러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일하고자 다시 애를 쓴다. 사실상, 이러한 정원사들 중 많은 사람이 자연에 있는 많은 요정과 데바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이야기하겠지만, 이 존재들을 인정하는 것은 물론 여러분이 얼마나 그들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는가에 달려 있다. 

"서구 사상체계 속에서 전문화된 지식체계로 이러한 것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때, 그 특성들이 점진적으로 진화(발전)해 왔다는 것과 이러한 특성들이 치유를 위해 특별히 응용된 지식체계일 뿐만 아니라 영적인 지식체계라는 점에서 그 특성들의 토대와 실행을 아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이 체계 내에서 일(연구)하기를 바라는 사람의 개인적인 태도는 정화되어야 하며, 몸과 마음, 정신의 전체적인 수준에서 의식을 몰입할 수 있는 적절한 측면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체계에서는 진동적인 원리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연구하고, 이러한 방법으로 그리고 이 사상체계로 개인은 적절하게 꽃 에센스들을 사용하기 위하여 정화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체들을 치유하는 꽃 에센스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구성하는 메커니즘은 인류의 육체와 개개의 꽃 에센스들 사이에 상호공명하는 일치(sympathetic attunement)가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질문: 당신은 꽃 에센스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서구문화만을 언급했습니다. 비서구인들을 위한 다른 꽃 에센스와 원리들은 나중에 별도로 설명된다는 것을 뜻합니까? 

"그렇지 않다. 모든 사람들이 이 치료법을 똑같이 사용하고 응용할 수 있다. 서구문화만을 언급한 것은 단지 대부분의 정보가 임상학적인 접근에서 볼 때 서양적인 사상체계를 통하여 확장될 것이기 때문이다61. 

“현재 꽃 에센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와 의식의 미묘함에 대해 재교육 받을수록 꽃 에센스가 치유에 미치는 효과가 증대한다는 특이한 교육적인 원리를 담고 있다. 꽃 에센스를 사용하는 이론의 본질적인 구조는 개인의 심리적인 기질에 부족한 것들을 보완하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개인의 심리적, 영적인 원동력의 긍정적인 재강화로 꽃 에센스는 치유력을 육체적인 속성의 수준에 침투시키는데 있어 더욱 전체적으로, 포괄적으로 도움이 된다. 꽃 에센스는 개인의 심리적인 구조에 관계없이 생리현상 및 육체적인 치유 전반 모두에 영향을 준다. 꽃 에센스를 사용할때, 창조적 심상화(creative visualization)와 아마도 여러종류의 수정과 다른 치유방법을 통하여 증폭된 다양한 정화기법으로 에센스를 강화시키는 것이 지혜롭다. 이 방법들은 각각의 꽃 에센스의 특성을 증폭시키고 확장시키는 경향이 있다. 

"꽃 에센스를 사용하는 목적은 여러 수준에 걸쳐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마치 꽃 에센스를 효험있는 하나의 약으로 받아들이는데, 실제로 꽃 에센스는 의식의 어떠한 진화상태와도 독립적으로 효험을 나타낸다. 그러나 또한 꽃 에센스는 유연한 의식의 팅크제(tinctures)이며, 진화의 힘, 즉 실제로는 어떤 특별한 형태로 구조화된 생명력 그 자체를 내부에 간직하고 있다. 에센스를 섭취할 때 생명력은 개인의 자유의지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영감을 자극하고 궁극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진보적인 요소로 작용함으로서 의식의 진화를 일으키는 힘이 된다. 그 힘은 원인적인 힘이 아니라, 개인의 의식을 더욱 더 발달시키기 위해 원인적인 힘인 개인의 자유의지를 고취하는 영감(inspiration)이다. 

"그러므로 영감은 생리적이고 해부학적인 구조상의 변화를 일으키는 실제적인 원천이다. 극히 적은 영감일지라도 개인의 육체의 구성물질 내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62. 꽃 에센스는 다양한 학문으로 체계화될 수 있으며, 육체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영감을 주면서, 인체의 여러 부위에 사용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꽃 에센스는 개인의 심리적이고 영적인 원동력(psycho-spiritual dynamics)을 위해서 교육적인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 의식을 유연하게 하는 팅크제이다. 왜냐하면, 아마도 전통심리학에서 연구되는, 성욕(성적관심)에 있어서 발견되는 신경질적이고 지나치게 민감한 행동패턴의 원천에 대하여 개인을 가르치는 것이 모든 심리학에 있어서 참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올바르게 사용될 때 꽃 에센스는 참된 행동패턴의 근원과 원리들 -빛의 요정들(spirits)과 빛의 존재들(beings)로서- 을 재발견할 수 있는 교육적인 과정이다. 개성이 사람마다 다양하듯이 과학도 다양한 수준으로 체계화되는 것처럼, 전일적인 원리의 수준에서, 꽃 에센스는 단지 영적인 치유의 수준에서만 유사한 원리들을 달성할 수 있는 조직화된 진동적인 팅크제(organized vibrational tinctures)의 체계이다. 이러한 사고체계에서 본다면, 치유는 자아의 수준에서 시작되어, 영혼의 여러 수준에서 활성화되고 그 다음에 육체 속으로 반영된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하고 있는 것은 레무리아 시대부터 에덴동산의 구조속에 있었던, 그리고 마음과 몸 그리고 정신에 대한 학문을 보관해온 의식의 여러 단계에 이르는 고대의 문을 활성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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