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에센스] 일러두기 > 빛과 소리

일러두기 


이 개정증보판은 특정한 꽃 에센스가 어떻게 식물과 동물, 점성술 및 12광선과 함께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새로운 자료들을 많이 담고 있다. 바뀐 내용의 대부분은 각각의 꽃 에센스가 설명되는 곳에 있지만, 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항목들이 추가되고 상세히 설명되었다. 여러 개의 새로운 꽃 에센스 또한 추가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몇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 1부에서는 각 꽃 에센스에 대해 논의될 정보를 폭넓게 다룬다. 

제 2부는 꽃 에센스를 이용하는 추세, 신체의 각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꽃들, 그리고 꽃과 그 꽃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신체의 각 부위를 설명한다. 1장에서는 꽃 에센스 응용의 장래를 전망해 본다. 꽃 에센스와 같은 진동치료법들은 앞으로 몇년 사이에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이며, 새로운 진단 장비들에 의해서 곧 이러한 치료법들의 임상적인 타당성을 실험하여 증명하는 것이 점점 더 쉬워질 것이다. 

제 3부에서는 다양한 고대의 여러 문명에서 이용된 꽃 에센스의 일반적인 원리와 역사상의 사용예를 알아 본다. 또한, 바흐 박사의 생애를 살펴보고, 바흐 꽃들과 이책의 새로운 작업의 관련성을 논의한다. (에드워드 바흐Edward Bach는 20세기 초에 살았던 영국의 의사였다. 그의 연구와 생애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을 고취시켰다) 이어서 꽃 에센스를 조제하고 저장하며 보호하는 새로운 기법을 소개한다. 현재 다량의 환경오염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꽃 에센스를 저장하고 보호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또한 수정과 피라밋, 오르곤(orgone) 에너지의 사용에 관한 기법들을 설명한다. 또한, 꽃 에센스가 우리의 육체와 정묘한 체들(subtle bodies)에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포함된다. 

꽃 에센스, 동종요법과 보석 연금액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것은 이 3가지 형태의 진동치료법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르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이 세가지를 동시에, 또는 거의 동시에 사용한다면 서로간에 어떻게 간섭작용을 하는지, 또한 꽃 에센스가 체내의 독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동종요법에서는 체내독소를 모든 만성적인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이나 주된 요소로 여기고 있다. 

지난 3년간 케빈 라이어슨과 함께 수백 시간의 채널링을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동안 얻은 가장 중요한 가르침 중의 하나는, 새로운 유전성의 독소가 2개 있으며 조만간에 하나가 더 발견될 것이란 사실이다. 그것은 방사능 독소, 석유화학 독소, 그리고 8년 이내에 나타날 중금속 독소이다. 1976년 이래 동종요법적인 치료와 꽃 에센스를 사용해본 결과, 나는 동종요법가들과 꽃 에센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 새로운 독소들을 거의 전혀 알지 못하며, 이 독소들이 잘 선택된 치료법이 제효과를 내지 못하도록 방해한다는 점을 거의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이 틀림없다고 느꼈다. 이 책에 있는 꽃 에센스들이 적절하다는 것은 꽃 에센스가 모든 독소를 근절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부록에는 첫째, 꽃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영역들과, 둘째로는 꽃 에센스 일람표를 수록하였다. 

하권에서는 각각의 꽃 에센스에 대한 정보를 열거한다. 각각의 꽃 에센스마다 다루어지는 스무가지 항목은 독자들이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임상적인 효율성의 범위를 추정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뒤이어 새로운 치료법을 100개 이상이나 제시할 것이며, 새로운 자료의 이해를 돕기위해 얼마간의 도표를 함께 제시한다. 

한편, 3부에서는 꽃 에센스를 사용하는 의료종사자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추가하였다. 여기에는 다양한 증폭기법과 진단기법이 포함된다. 꽃 에센스를 목욕치료법에서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내용도 있다. 


이 책의 내용이 가장 완벽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이러한 치료법들에 대한 더 큰 자각과, 이해와, 임상적인 연구를 촉진하는 자극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머지않아 누군가 이런 자연치유의 체계에 관한 책들을 출간하게 되리라 믿는다. 


대부분의 객관적인 관찰자들은 다양한 꽃 에센스의 임상적인 사용에 관해 상당히 많고 귀중한 새로운 정보를 이 책이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할 것이다. 이 책은 채널링을 통한 것이라서 모든 임상자료를 제시하지는 못한다. 이러한 배움의 과정에 있어 우리의 연구와 책임의 일부는 이러한 치유제(healing agents)들이 어떻게 몸과 마음, 그리고 영spirit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우리 스스로 더욱 깊고 넓게 이해하려는 것이다. 


나는 채널링을 통해 얻은 이 정보들을 3년 동안 연구하고, 나 자신의 개인적인 임상학적 배경과 다양한 의사들의 임상학적 배경에서 많은 다른 요법들을 시험하고 증명해 본 뒤, 시간이 지나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들의 정확함이 증명되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이 책을 가지고 나와 유사한 긍정적 결과들을 얻는 것을 보아왔다. 조만간에 사례 보고서와, 꽃 에센스가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지를 입증하는 이중맹검법적 연구(double blind studies)를 엮어 책을 한 권 완성해 보고 싶다. 


이 책에 있는 대부분의 정보는 케빈 라이어슨을 통하여 1980년 1월부터 1982년 9월까지 채널링의 방법으로 전해졌다. 많은 중요한 정보들이 1980년 1월에 시작하여 1년 동안 모였던 스터디 그룹에 채널링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정보는 내가 라이어슨과 폭스와 함께 했던 비공개적인 리딩을 포함한, 개인적인 연구로부터 얻어진 것이다. 이번 개정판에 있는 대부분의 새로운 자료는 1987년과 1988년에 그들과 함께 연구를 할 때 힐라리온에게서 온 것으로, 폭스를 채널로 하여 전해졌다. 이책의 여러 부분에는 그때 물었던 실제 그대로의 질문과 실제 그대로의 답변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독자들이 어떻게 그 정보가 얻어졌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번은 리딩을 하는 중에, 이 연구가 마술(magic) 혹은 공감적인 마술(sympathetic magic)과는 어떻게 다른지에 관한 질문이 제기되었다. 채널링을 통한 대답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은 이것을 하나의 신념체계(belief system)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 만일 헬리콥터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헬리콥터를 개발할 수 없다. 그러나 만일 공기보다 무거운 것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믿는다면, 언젠가는 무엇인가 개발해 내고 말 것이다. 사실, 그 모든것은 특별한 사고와 더불어 시작되며, 그 다음에 창조적인 생각(idea), 그 다음에는 말 그대로 에텔7(ethers)로부터 그것을 끌어내게 된다. 여러분이 하나의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사례연구를 깊이 있게 진행하고 있다는 점과, 사실상 이미 꽃 에센스속에 그 특성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술과는 다르다. 우리는 일반적인 '원시자료(raw data)'를 근거로 해서 여러분에게 정보를 전달하며, 여러분은 그 정보를 연구하고 적용함으로서 더욱 명확하게 구체화해 나간다. 대부분의 과학이 그 초기 단계에는, 원래 마술이라는 비난을 받는데서 시작되었다. 우리가 지금 전하는 체계는 다양한 문화로부터 약간 통합되어진 채로, 채널링을 통하여 전해지고 있지만, 그것은 원래의 체계를 복원하는 것이다." 


몇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알려지고 사용되는 식물과 나무들이 이 책에 설명되어 있다. 이들은 주로 서구의 일반적인 꽃들인데, 대체적으로 열대지방에서 발견되는 다른 꽃들은 차차 제시될 것이다. 채널링에서, 특정한 꽃들이 선택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꽃들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는, 더욱 비전적인 수준에 있는 시술자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시술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술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식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보다 전통적인 의학적 견해를 가진 연구자를 위해 특별한 폐쇄체계(closed system)로까지 다듬어질 수 있는 방대한 분량의 원시자료 체계를 얻고 있다. 전체적인 지식체계를 가질 때 사람들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얻게되며, 결국에는 엄격히 폐쇄되고 과학적인 사람들에 의해서 그러한 연구체계가 이루어질 것이다. 비전적인 체계들의 일부 문제점은 그 체계들이 너무나 복잡하여 일반인이 실망을 하게 된다는 것이지만, 동시에 여러분의 사회가 매우 엄격하다는 사실로 인하여 과학적인 연구자들을 위해 하나의 특별한 지식체계를 가지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이 책은 경험론적인 학파의 전통에 따라 기술되었다. 두 개의 주된 전통이 서구 의학사(醫學史)를 지배해 왔다. 의사들이 반드시 이 학파들 중 하나를 분명하게 따른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철학적인 분파는 서구의학8에 일반적으로 존재해 왔다. 


합리론자들은 인간의 몸을 물질적인, 혹은 기계적인 체vehicle로 보며, 분석적으로 병의 원인과 치료를 이해하려고 애쓴다. 그들은 질병의 과정에 이름을 붙이고, 사람이 아닌 질병만을 다루려는 경향이 있다. 


경험론적인 전통에서는 경험, 관찰 그리고 각 사람의 개성에 더 많은 신뢰를 부여한다. 일반적으로 각각의 사람을 영적인 영역, 혹은 영혼의 힘에 연결시키는 생명력(life force)을 가지고 있는 영적인 존재로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믿음의 체계에서는, 직관을 가지고 연구를 하는 것에, 그리고 채널링으로 전해지는 가르침에 대한 타당성 연구에 대하여 더욱 개방되어 있다. 요즈음, 점점 많은 사람들이 채널링으로 전해진 가르침들을 신뢰할 만한 정보의 원천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