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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퍼스널 라이프 [Impersonal Life] 두 통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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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2,111회 작성일 16-08-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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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560, Vote: 3, Date: 2000/11/14 11:51:00
글 제 목 [Impersonal Life] 두 통의 편지
작 성 자 문성호




편지 1... 

1916년 9월 13일 



신이시여 

당신은 모든 것을 제공해주십니다. 

당신께서 제게 주시는 것은 결코 다 함이 없습니다. 

때문에 이 모든 것에서 저는 충만함, 오로지 그것만을 느낍니다. 



이로써 저의 생명과 당신께서 제게 주신 그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칠 것을 서약합니다. 

당신께 봉사함으로써... 

오로지 당신을 위해 일하고, 모든 것을 당신의 인도에 맡기고자 합니다. 

저를 이끌어 주소서... 



제가 바라는 것은 오직 지혜와 분별뿐입니다. 

그 지혜와 분별은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그 뜻과 의미를 알 수 있게 해주며 

당신의 끝없는 베푸심과 도움을 한 순간도 의심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을 줍니다. 





편지 2... 

1917년 5월 17일 



아버지께 



아버지께서는 제 심장에 "초월적 삶"이라는 메시지를 

이 세상에 내놓고자 하는 커다란 열망을 심어놓으셨습니다. 

저는 그것이 아버지 당신의 열망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세상 가운데서 피어날 수 있도록 저를 선택하셨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간곡히 바라옵나이다... 

이러한 열망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데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제 안에서 거두어 주옵소서. 

"초월적 삶"이 제 삶 속에서 완전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베풀어주옵소서. 

그리고 수백만의 형제들도 당신께서 제게 보여주셨던 것을 보고 

자신들의 삶에서 "초월적 삶"을 표현하도록 해 주소서. 



아버지께서 이처럼 새로운 방법을 세상에 제시하는 대리자로서의 특권을 

제게 주신 것처럼 하루속히 그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주십시오. 

그러한 아버지의 인도는 제가 걸어가는 길의 길잡이가 되어 

아버지의 일이 가능한 가장 훌륭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이것은 아버지의 일이며 아버지의 생각이며 아버지의 열망입니다. 

오, 주여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루 속히 저를 써 주소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조셉 S. 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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