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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비 [아스트럴체] 9장 잠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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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2,635회 작성일 16-08-1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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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럴체] 에서 꿈에 관련된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제 9 장 잠의 생활 


잠의 진정한 원인은 여러 가지 몸이 자라나서 몸들이 서로 피곤함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육체의 근육 운동만이 아니라 감정과 상념은 모두 화학 변화를 일으킨다. 건강한 몸은 늘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려고 하지만, 몸이 깨어 있는 동안에는 잘 되지 못한다. 결국 상념, 감정 또는 행위가 계속되면 거의 감지할 수 없는 가벼운 손상이 생겨나고, 그것이 누적되면 결국 육체가 지나치게 소진되게 되어서 생각이나 작업을 더 많이 할 수 없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단 시간 잠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회복을 가져오는데, 이것은 물리적인 엘레멘탈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아스트랄체는 육체의 뇌 입자들을 이동시키는 중노동으로 금방 지치게 되고 노고에서 회복될 정도로 여력을 얻을 수 있으려면 상당 시간의 분리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아스트랄 계에서 아스트랄체는 실제로는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다. 왜냐면 그것은 지치지 않고 25년 동안 끊임 없이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도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감정은 일상 생활을 하는 사람을 매우 빨리 지치게 하지만, 피곤하게 되는 것은 아스트랄체가 아니라, 감정이 표현되거나 경험되는 육체적인 조직이다. 

이것은 멘탈체와 유사하다. 정신적인 피로는 잘못된 명명이다. 왜냐면 피곤한 것은 뇌이지 마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음의 피곤은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이 잠들어서 (또는 죽어서) 몸을 떠나면, 아스트랄 계에서 중력 에너지를 의미하는 주변의 아스트랄 질료의 압력이 즉시 아스트랄의 빈 공간으로 다른 아스트랄 질료를 밀어넣는다. 그런 일시적인 아스트랄 대응물은 육체의 배열을 정확히 복사한 것이고 결코 매체로 사용될 수는 없다. 그것은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적절한 아스트랄 질료로부터 끌려온 입자들의 우연한 일치일 뿐이다. 진정한 아스트랄체가 돌아오면 그것은 사소한 대립도 없이 다른 아스트랄 질료를 밀쳐낸다. 

이것은 사람이 잠자는 환경에 대해서 대단히 걱정하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환경이 나쁘면 아스트랄체가 부재한 동안 대립할만한 아스트랄 질료가 육체를 채워서 진정한 인간이 돌아올 때 불쾌한 작용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영향력을 뒤에 남기기 때문이다. 

사람이 “잠자는” 경우 육체, 즉 잠자리에 남아 있는 거친 몸과 에텔체로부터 아스트랄 체 안의 상위 원리가 물러나고 아스트랄체는 그 위에 떠 있게 된다. 그래서 사람이 잠잘 때는 육체 대신에 아스트랄체만을 사용하는 것이다. 잠들어 있는 것은 육체뿐이고 반드시 그 자신은 아니다. 

그래서 육체로부터 철수한 아스트랄체는 물리적으로 그를 잘 아는 사람에게 쉽게 인식되도록 대개 육체의 형태로 남을 것이다. 이것은 물질적 생활을 하는 동안 계속된 아스트랄 입자와 물리적 입자 사이의 견인이 아스트랄 질료 안에 습관 또는 충동을 일으켜 잠자는 육체로부터 일시적으로 철수하는 동안에도 계속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잠든 사람의 아스트랄체는 상대적으로 매우 조밀한 육체와 상대적으로 훨씬 더 성근, 배후의 오라와 상응하는 중심부를 구성할 것이다. 

대단히 미개발된 사람의 아스트랄체는 육체처럼 거의 잠들어 있는 상태일 것이다. 왜냐면 그는 아스트랄체에서 의식을 명확하게 갖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잠든 육체에서 벗어나 움직일 수도 없고, 아스트랄체 안에서 끌어내려는 시도가 있어도 육체 안에서 공포를 느끼며 깨어나게 될 것이다. 

그의 아스트랄체는 다소 무정형한 덩어리로 떠 있는 안개의 고리를 이루며, 대략 알 모양을 하고 있지만, 윤곽이 매우 불규칙하고 불명확하다. 내부의 모습과 형태(육체의 거친 아스트랄 대응 부분)도 모호하고 흐리며 뚜렷하지 않지만, 언제나 인식할 수 있다. 

이 원시적인 유형의 사람은 의식이 깨어 있는 동안에 아스트랄체를 사용하면서 아스트랄체를 통해 육체의 뇌로 마음의 파동을 보낸다. 그러나 잠자는 동안 육체의 뇌가 활동하지 않으면 미개발된 아스트랄체는 자력으로 인상을 받을 수 없으며, 그래서 실제로는 무의식적이며, 빈약하게 조직된 아스트랄체를 통해 자신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없다. 그 안의 감각 센터들은 통과하는 상념태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그 안에서 낮은 본성을 일으키는 자극에 대응할 것이다. 그러나 관찰자에게 주어지는 전체적인 효과는 잠과 모호함이며, 아스트랄체가 명확한 활동성이 부족하여 잠든 육체의 형태 위에 느리고 불완전하게 떠다니는 것이다. 

그래서 매우 미발달된 사람에게는 상위의 원리들, 예를 들면 사람 자체는 육체처럼 거의 잠들어 있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아스트랄체가 덜 느슨하고 다양한 아스트랄 흐름 위에서 꿈꾸듯이 떠다녀서 비슷한 조건에 있는 다른 사람을 임의로 인식하고, 즐겁고 불쾌한 모든 종류의 경험과 만나며, 기억은 혼란스럽고 실제로 일어난 사건의 기괴한 풍자로 우습게 왜곡되어 그가 무슨 주목할만한 꿈을 꿨다고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더 진화된 사람의 경우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다. 내적인 형태는 훨씬 더 명확하고 분명하며 사람의 물리적인 외모와 더 가깝게 재생되어 있다. 안개 고리가 둘러싸고 있는 대신에 아스트랄계에서 그 주변을 항상 돌고 있는 변화된 모든 흐름에서 그 형태가 영향받지 않는 알 모양이 대단히 분명하게 보존되어 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자기 아스트랄체를 분명히 의식하고 매우 적극적으로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발달된 사람보다 자기 환경을 더 많이 인식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가 이를 볼 수 없기 때문이 아니다. 보기를 선택하면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상념에 싸여 있기 때문이다. 지난 날에 마음과 관련되었던 상념이 무엇이든 잠들면 대개 그것이 지속되면서 실제로 외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무런 관찰도 하지 못할 정도로 밀도 높은 벽을 스스로 만들어서 그것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다. 때때로 외부로부터 폭력적인 외압 또는 내면으로부터 오는 자신의 강한 욕망도 이런 안개의 장막을 찢어 명확한 인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그때에도 안개는 거의 즉시 닫힐 것이고, 전처럼 관찰할 수 없는 상태로 꿈을 꿀 것이다. 

훨씬 더 발전된 사람의 경우에는 육체가 잠들면 아스트랄체는 그로부터 미끄러지고 그러면 그 사람은 완전 의식 상태가 된다. 아스트랄체는 윤곽이 뚜렷하고 명확히 조직되어 있고, 그 사람의 모습을 띠고 있으며, 육체보다는 훨씬 더 편리한 매체로서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아스트랄체는 거친 것과 아울러 미세한, 그 계의 모든 진동에 즉시 반응할 때까지 수용성이 증가한다. 그러나 고도로 발달된 사람의 아스트랄체는 실제로 거친 파동에 반응할 수 있는 어떤 질료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조밀한 육체 안에 제한되어 있을 때보다 폭넓게 깨어 있고, 훨씬 더 적극적으로 보다 정확하게 작업한다. 더욱이 그는 잠든 육체에 어떤 방해도 미치지 않고 어떤 거리도 엄청난 속도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육체를 입었건 입지 않았건 아스트랄계에서 깨어 있는 친구들과 같이 만나 생각을 교환할 수 있다. 자기보다 더 진화된 사람들과 만나 경고나 지시를 받을 수도 있고 자기보다 덜 알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다양한 종류의 비인간 실재와 접촉할 수 있다. 그는 선악, 강함이나 공포 등 모든 종류의 아스트랄적 영향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는 세계의 다른 부분들로부터 온 사람들과 우정을 맺을 수 있고,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학생이라면 그는 다른 학생들과 만나 아스트랄 세계가 제공하는 추가적인 능력을 갖고 물리 세계에서 제공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고도로 진화된 사람에게 철저히 조직되고 생기 있는 아스트랄체는 육체가 물리계에서 그런 것처럼 아스트랄계에서 의식의 매체가 된다. 

아스트랄 세계는 열정과 감정의 본향이며, 어떤 감정을 낳은 사람은 다행히도 지상에서 알려지지 않은 강도와 예리함으로 그것을 경험할 것이다. 육체 내에서 감정의 효과는 대부분 물리계로 전달되면서 소진되지만 아스트랄 세계에서는 에너지 전체가 그 자신의 세계에서 이용될 수 있다. 그래서 물리적 세계에서 가능한 것보다 훨씬 더 강렬한 애정이나 헌신을 느끼는 것이 아스트랄계에서는 가능하다. 이처럼 일반적인 물리적 생활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의 강도가 아스트랄 세계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의 이점으로 아스트랄 세계에서는 모든 고생과 고통이 자발적이고 절대적으로 조절되어서 그곳의 삶은 이를 이해하는 사람에게는 훨씬 더 쉽다. 마음으로 물리적인 고통을 조절하는 것은 가능하기는 하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아스트랄 세계에서 어떤 사람도 순간적으로 강한 감정에 의해 야기되는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 열정이 곧바로 사라지게 하려면 사람은 자신의 의지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료에 대한 의지력과 마음의 힘이 우위에 있다는 것은 진실이다. 

아스트랄체에서 완전 의식을 얻으면 이미 상당한 정도의 진보를 이룬 것이다. 사람이 아스트랄 의식과 물리적 의식 사이의 간격에 다리를 놓으면, 낮이나 밤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왜냐면 끊임 없이 연속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일반적으로 생각되듯 죽음도 존재함을 멈춰버린다. 왜냐면 그는 밤낮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죽음 자체의 입구들을 통해서, 또한 아스트랄계 상에서 생이 끝날 때까지 의식이 중단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는 사후의 생활을 다룰 때 더 살펴볼 것이다. 

아스트랄체로의 여행은 순간적이지는 않지만, 매우 빨라 시공이 실제로 정복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비록 공간을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분리할 수 있는 힘이 거의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통과된다. 2~3 분 안에 세계를 돌 수도 있을 것이다. 

고도로 진보되고 배양된 사람은 이미 아스트랄체에서 완전히 발전된 의식을 갖고 있고, 그것을 매체로 완전히 사용할 수도 있지만, 습관이 생겨 처음에 필요한 명확한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경우에 그러지는 않는다.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스트랄체가 작용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수 천 년 동안 아스트랄 체가 그 계에서 자립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과 의지가 그것에 직접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도록 육체만을 통해 감명을 받아 움직이는 데에 익숙해져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아스트랄 활동을 일으키기 위해서 친숙한 물리적인 파동을 기다리는 습관에 빠져 있기 때문에 아스트랄적으로 “깨이지 못한” 채로 있다. 아스트랄계 상에서 깨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최소한 아스트랄계에서는 그렇지 않고, 결국 그런다 해도 자신이 처한 환경을 매우 모호하게만 의식한다. 

여러 마스터 중의 한 분의 제자가 되면 대개 아스트랄계 상에서 졸음을 조는 상태에서 즉시 잠을 깨라는 신호를 받아 그 계에서 자기 주변에 있는 현실들을 완전히 자각하게 되고 그로부터 배우고 작용하게 되어 잠든 때에도 더 이상 공백 상태가 아니라 최소한 지친 육체의 건강한 재충전을 방해함이 없이 활동적이고 유용한 작업을 충실히 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원조자들 28 장에서 우리는 아스트랄체에 조심스럽게 계획되어 있고 조직되어 있는 작업을 보다 충실하게 다룰 것이다. 여기서는 그 단계에 이르기 전에도 매우 많은 유용한 작업이 있을 수 있고, 항상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언급될 수 있다. 마음으로 어떤 일을 하려는 명확한 염원으로 잠에 드는 사람은 잠잘 때 육체로부터 자유롭게 되자마자 염원을 수행하러 갈 것이다. 그러나 작업이 끝나 육체의 뇌로부터 떨어져나와 작용할 때 새로운 행동 노선을 개시하는 데에 익숙해 있지 않다면 자기 중심적인 생각의 안개가 다시 한번 그 주변을 닫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아스트랄 발전이 허용되는 한 완전히 그 사람에게 유효하도록 선택된 일을 하는 것이 잠에 쓰이는 시간 전체를 차지할 것이다. 

고통에 빠진 누군가를 위로하고, 의지력을 사용해서 약하거나 아픈 친구에게 기운을 넣어 주고 흥분하거나 강박감에 빠진 사람을 진정시키는 등 모든 사람이 매일 밤 아스트랄계 상에서 유용한 일을 하도록 결심해야 한다. 

성공의 정도는 매우 분명하다. 원조자가 자세히 살펴본다면, 그는 물리적인 세계에서 성취 결과를 보여주는 표지를 얻게 될 것이다. 

아스트랄체에서 사람이 자기 의식적인 활동 상태로 “깨어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 

(1) 더디지만 확실한 진화의 일반적인 과정에 의해서 

(2) 그런 경우에 많은 사실들을 배우면서 자기 내면으로부터 안개를 깨끗이 제거하고 익숙해 있는 관성을 점차 극복하기 위해서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함에 의해서. 이를 위해 사람은 자신을 깨우기 위해 잠들기 전에 몸을 떠나 어떤 것을 알거나 어떤 유용한 작업을 하려는 결심을 해야 한다. 물론 이것은 자연적인 진화 과정을 촉진하는 것일 뿐이다. 처음에 상식과 도덕적인 기질을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그가 얻을 수 있는 힘들을 남용하지 않도록 한다. 둘째, 그가 이해할 수 없거나 조절할 수 없는 에너지의 출현에 겁먹어 압도되지 않도록 한다. 

(3) 우연히 또는 마법 의례의 비합법적인 사용은 베일을 다시 완전히 닫을 수 없을 정도로 찢어버릴 수 있다. 이런 경우들은 H. P. 블라바츠키의 사된 생활Bewicked Life과 로드 리톤의 Zanoni에서 살펴볼 수 있다. 

(4) 친구는 사람을 둘러싸는 닫힌 막에 외부로부터 작용을 가할 수 있고, 점차 상위의 가능성으로 그를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깨어난 사람이 용기, 헌신, 그리고 유용한 작업에 필요한 다른 기질들을 소유하고 있다고 친구가 확신하지 않으면 이뤄져서는 안될 것이다. 

아스트랄계 상에서 원조자들의 필요는 모든 열망자들이 준비되자마자 단 하루의 지체도 없이 그를 고양시킨다고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것이다. 

아이들도 아스트랄계 상에서 깨어난 경우 아스트랄체의 발전이 신속하게 진행되어 그 계 상에 신속하게 자리를 잡지만, 그것은 깨어난 어른에 비해 덜 떨어진 것이 아니며, 유용성에 관한한 아직 깨어나지 않은 가장 현명한 사람보다 많이 앞서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이의 몸은 결정되어 있지만 아직 연약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필요한 기질을 갖고 있거나 전생에 명확하게 현현된 몸을 통해 에고가 자신을 표현하지 않으면, 어떤 신비가도 아스트랄계에서 그를 깨우는 책임을 맡아서는 결코 안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을 일으킬 수 있다면 그들은 아스트랄 계에서 매우 유능한 작업자임을 증명할 것이고 모든 혼을 다하는 아름다운 헌신을 보이며 이 작업에 투신할 것이다. 

또한 아스트랄계 상에서 사람을 깨우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다시 잠들게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심령술적 영향력을 이용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실제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잠자는 생활과 깨어 있는 생활은 실제로는 하나인 것처럼 보인다. 잠자는 동안 우리는 그 사실을 알고 양쪽의 기억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예를 들면 물리적 기억이 결코 언제나 아스트랄 경험의 기억을 포함하지는 않아도 아스트랄 기억은 물리적인 기억을 포함한다. 

자면서 걷는 증상(몽유병)은 몇 가지 특징적인 방식으로 형성되는 것이 분명하다. 

(1) 에고가 멘탈 매체와 아스트랄 매체가 부재하는 동안 육체에 보다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경우 예를 들면 사람은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릴 수도 있는데 그런 까닭은 깨어나는 경우 자신의 일반적인 힘을 훨씬 넘어서기 때문이다. 

(2) 육체가 자동적으로 그리고 자신에 의해서는 통제되지 않는 습의 힘에 의해 작용될 수도 있다. 이것은 종들이 밤중에 일어나 불을 키거나 익숙해 있는 다른 가사 일을 하려고 할 경우나 잠든 육체가 잠들기 전에 마음 속에 지배적인 심상을 수행하는 경우에 일어난다. 

(3) 육체를 입었거나 벗었거나 외부적인 실재가 잠자는 사람의 몸을 장악해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예를 들면 몸들이 보통보다 더 느슨하게 결합해서 더 쉽게 분리될 수 있는 영매 같은 사람에게 일어나기가 쉽다. 

그러나 정상적인 사람에게 아스트랄체는 잠자는 동안 육체에서 벗어난다는 사실이 빙의되는 길을 여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에고는 언제나 그의 몸과 밀접한 연결을 지속하여 그것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를 하여 몸을 빨리 상기할 것이기 때문이다. 

(4) 직접적인 반대 조건도 비슷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여러 원리 또는 몸들은 보통보다 더 빈틈 없이 어울려서 아스트랄체만으로 먼 곳을 방문하는 대신에 그 육체도 함께 데려갈 것이다. 왜냐면 그는 그것과 완전히 분리되지 않기 때문이다. 

(5) 몽유병은 또한 정상적인 환경 아래에서 드러날 수 없는 다양한 층의 의식이 지니는 복잡한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최면 상태는 잠의 생활과 흡사한데, 이것은 인공적이거나 비정상적으로 유도된 잠의 상태일 뿐이다. 영매와 민감한 사람은 대개 무의식적으로 육체로부터 아스트랄체로 쉽게 들어간다. 그러면 아스트랄체는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데, 그것은 먼 거리를 이동하여 경이적인 사물로부터 인상을 받아 육체로 되돌아오는 여행과 같다. 영매의 경우 아스트랄체는 최면에 빠진 육체에 의해 이런 인상을 기술할 수 있다. 그러나 대개 영매가 최면으로부터 빠져나오면 뇌는 그 위에 만들어진 인상을 유지하지는 않고, 어떤 최면도 획득된 경험을 육체적 기억 속에 남기지 않는다. 아스트랄체는 영매가 최면 상태 동안 얻은 지식을 회상할 수 있도록 뇌에 지속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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