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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Q [ESPQ] 서론 (레스터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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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4,085회 작성일 16-08-1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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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615, Vote: 4, Date: 2001/09/17 12:26:00 , IP: 211.247.106.55
글 제 목 [ESPQ] 서론 (레스터 스미스)
작 성 자 문성호




서론 

레스터 스미스(E. Lester Smith, D.Sc., F.R.S.) 


소립자 물리학은 현재 약 200개의 소립자를 발견하였다. 많은 수의 이들 소립자는 고에너지 물리학의 매우 정교한 기술에 의해 실험적으로 관찰되었다. 아원자수준에서 세세한 것들을 더 많이 알게됨에 따라 쿼크와 같은 다른 입자들을 가정해 볼 여지가 생겨났다. 이 분야에서 80년전에 전혀 다른 방법을 사용해 이루어졌던 일부 관찰에 대한 결과로서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들을 과학자들은 인정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확대투시, 또는 극미초상능력(micro-psi)이라 설명할 수 있는 초감각적지각(extra-sensory perception)의 한 형태는 동양의 요가수행자들에게는 수천년전부터 알려져 왔던 것이다. 그 기술은 작은 물건을 실제로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투시자 자신을 의지로 아주 작게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book 3, Sutra 26)에는 "초물질적인 능력을 사용하여 얻는 작고 숨겨진 것, 또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한 지식(Knowledge of the small, the hidden or the distant by directing the light of superphysical faculty: Taimni의 번역)"에 대해 언급되어 있다. 

일부 신지학회의 초기 회원들은 전문적인 지도하에 집중적인 요가훈련을 받았으며 오래지 않아 이런 능력을 얻었다. 1895년에 리드비터는 그 능력을 화학원소들의 원자에 사용해도 좋을것이라는 제의를 받았다. 애니 베산트도 곧 이에 참여하였는데, 그것은 38년동안 이어졌다 끊어졌다 하면서 긴 탐구의 여정이 되어버렸다. 처음에는 수소, 산소, 질소와 같은 가벼운 원소로부터 시작하여 점차로 그 당시에 알려진 모든 원소들과, 몇몇 미발견된 원소와 동위원소들을 아우르기까지 연구범위가 확대되었다. 또한, 다수의 대표적인 무기, 유기화합물이 탐구되었다. 이런 방법으로 "본" 물체들은 조력자에게 설명되었으며, 그림과 노트가 만들어졌다. 원자들은 한정된 외형을 갖고 있으며, 내부는 구형, 타원형, 원뿔형, 기타 기하학적인 모양의 구획들로 나누어지는 고도로 구조화된 물체로 밝혀졌다. 내부의 구획들은 그 내부에 더 작은 구성요소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 구성요소들은 극히 더 작은 입자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들은 물질(physical matter)의 궁극적인 단위인 것으로 보이며 "궁극 물질원자(ultimate physical atoms)"라 불렀다. 모든 원소들은 마지막으로 분석된 이들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입자는 단지 두 가지의 유형이 있었으며 서로 거울상을 하고 있었다. 원자들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격렬한 운동을 하고 있었으므로 정확한 관찰과 구성요소의 수를 세는 것이 가능해지려면 사전에 의지력(염력)의 특수한 노력을 들여 그들의 속도를 낮추지 않으면 안되었다. 외부와 내부의 형상들은 그 영역을 쓸고 지나가는 막대한 공간에 의해, 즉 아원자 입자들의 활기에 찬 운동에 의해서 윤곽이 그려지는데, 그것이 확정할 수 없는 본성을 가진 희박한 "벽"을 만드는 것 같다. 

관찰자들은 염력을 사용해서, 궁극적인 입자들의 더 작은 그룹들로 원자를 단계적인 방식으로 분리하여 쉽게 조사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각 단계마다 상당히 막대한 힘의 "거대화(magnification)"가 필요하였다. 연구작업의 많은 분량이 오컬트 케미스트리의 초판(1908)과 제 2판(1919)에 실려있으며 나머지는 1951년에 다시 쓰여진 제 3판에 실려있다. 제 4판은 1980년에 재판될 예정이다. 

이 연구결과들을 그 당시 과학계의 상황과 관련짓는데 발생하는 어려움을 인식하려면 수소를 고찰해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E.S.P.에 의해 "본" 수소원자는 18개의 궁극 물질원자를 포함하고 있는데, 각각 3개씩 6개의 구로 무리지어져 있으며 이 구들은 서로 교차한 삼각형의 모서리에 배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수소원자(아마도 그 원자핵일 것이다)의 중요한 부분을 구성할 수 있는 18개의 아원자 입자는 그 당시 - 또는 지금도 - 알려진 것이 없었다. 원자핵에 대한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오컬트 케미스트리와의 일치 가능성이 높아지기는커녕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컬트 케미스트리를 보게 된 극히 소수의 과학자들이 피상적인 점검을 해 본후에 그것을 환상으로 치부해 버리는데 정당함을 느꼈다. 초심리학에 공감을 갖고 있는 더 극소수의 과학자들은 단지 혼란해 할 뿐이었다. 그들중 일부만이 연구자들을 이해하였으며 그들의 성실함을 존중하였다. 

일치의 가능성에 대한 첫 번째 지침은 쿼크가 가정되었을 때 찾아왔다. 양성자를 세 개의 쿼크 결합으로 세분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그러나 3과 18 사이에는 여전히 6배라는 인수가 남아있다. 이 책의 저자인 스테판 필립스박사가 그 간격을 연결하는 업적을 달성하였다. 그는 영국의 물리학자인데, 캠브리지 대학에서 이론물리학으로 B.A. 와 M.A. 학위를 받았으며 케이프타운 대학에서 M.Sc(Master of Science)학위를 받았고,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입자물리학 분야에서 Ph.D. 학위를 받았다. 1979년에 "복합입자 쿼크와 하드론-렙톤의 통일이론(Composite Quarks and Hadron-Lepton Unificaton)"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Physics Letter지에 발표하였다.(그리고 이 책에도 삽입되었다) 이 논문에서 각각의 쿼크를 세 개의 하위쿼크로 더욱 세분하는 것을 포함하여 쿼크이론을 개선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하위쿼크에는 오메곤(omegon)이라는 이름을 붙일 것을 제안하였다. 이 이론은 따라서 하나의 양성자에 9개의 오메곤을 배당하고 있다. 여전히 남아 있는 간격은 E.S.P. 데이터의 단호한 재해석을 통해서 다리를 놓고 있다. 베산트와 리드비터는 틀림없이 있는 그대로의 원자를 "보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원자에 그들의 주의를 집중하고 그 "거센 회전운동"을 체크하는 바로 그 행위가 염동력적으로 부득이하게 섭동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없었다. 필립스는 이 섭동의 본질을 주의깊게 분석하였으며 그 섭동이 원소의 두 원자의 연합을 유발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두 원자는 자유 오메곤과 쿼크의 플라즈마 상태로 된 후 서로 상호작용하여 안정되고, 입자들이 결합한 준핵체계(quasi-nuclear system)를 형성한다. 이론물리학의 새로운 법칙을 적용하여 유도된 새로운 모형은 오컬트 케미스트리의 도형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잘 살펴보면 오컬트 케미스트리의 본문속에서 이 배가현상을 지시하는 내용을 많이 볼 수 있다. 


1970년대 중반에 필립스가 착상한 오메곤과 물리학자들의 쿼크는 이미 약 80년전에, 그리고 어쩌면 요가수행자들에 의해서 훨씬 더 일찍 초상적으로 "관찰"되었음을 인정하는 쪽으로 믿음이 간다. 그러나 그 노력의 성과는 필립스가 두 개의 체계를 단순히 외형적으로만 아니라 대단히 정밀하고 세부적으로 수긍할 수 있도록 통합하였기 때문에 보람이 있는 것으로 판명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은 그 자신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그러나 프리초프 카프라(Fritjof Capra)의 "물리학의 도(Tao of Physics)"와 화이트만(J. P. M. Whiteman)의 "공간과 시간의 형이상학(Philosophy of Space and Time)"의 예에서 보듯이 이제 동양의 고대지혜속에서 유사점을, 그리고 아마도 영감을 발견하는 경향이 있다. 


2000/12/02 작성 - 게시판 이전으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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