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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 [천계] 엘리멘탈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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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2,454회 작성일 16-08-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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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758, Vote: 16, Date: 2005/10/01 01:28:05 , IP: 220.93.125.179
글 제 목 [천계] 엘리멘탈 에센스
작 성 자 문성호




1) 엘리멘탈 에센스 


어떤 아데프트 스승으로부터 받은 초기의 편지 중에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엘리멘탈계의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입문자를 제외하고는 불가능하다고 언급되어 있다. 이 아래 물리계에서 그에 대해 설명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성공할 것인 지를 알려주는 지적이다. 우리는 엘리멘탈 에센스가 실제로 무엇인지 가능한한 분명하게 그 관념을 마음 속에 형성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신지학 문헌을 상당히 연구해 온 사람들 사이에서도 많은 혼동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논점이기 때문이다. 

엘리멘탈 에센스란 무엇인가 

엘리멘탈 에센스는 두 번째 로고스로부터 물질로 신의 생명이 쏟아져 나오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는 모나드 에센스의 진화 초기 단계를 일컫는 이름일 뿐이다. 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한 사람의 원인체를 형성하는 개별화 단계에 이르기 전까지 그것은 차례로 동물, 식물, 광물, 세 가지 엘리멘탈 왕국 등 여섯 가지 하위의 진화 단계를 통과하여 혼이 된다. 이 각각의 단계를 거쳐 에너지화됐고 이 계들 중에서 어느 곳에 이르기 전부터 하나의 모나드가 아닌 여러 모나드가 되었기 때문에 용어가 틀리기는 했지만, 동물, 식물 또는 광물 모나드monad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름이 채택된 이유는 모나드적 에센스 내에서 이미 오래 전에 차별화되어 있었지만, 개별화의 정도에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모나드 에센스가 금속을 넘어 세 가지 위대한 엘리멘탈 왕국을 통해 에너지화되는 때, ‘엘리멘탈 에센스’라고 불린다. 


영의 장막 

그러나 다양한 계에서 나타나는 모나드 에센스의 본성과 방식을 이해할 수 있으려면, 영혼spirit이 물질로 하강할 때 전개되는 방식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그 계들의 질료의 원형성을 다루지는 않고, 새로운 진화 파동이 이미 존재하는 물질로 하강하는 것만을 다룬다. 우리가 말하고 있는 시기 전에 이 삶의 파동은 무수한 시대를 진화했으며, 거의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원자, 분자 그리고 세포 안으로 연속해서 들어갔다. 

그러나 이 초기의 거대한 역사를 잠시 설명하지 않은 채로 남겨 두고, 물리적 수준의 훨씬 위쪽에 있지만, 인간 지성으로 파악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좀 더 여러 가지 계들의 질료로 내려간 것만을 살펴볼 것이다. 

(어디에서든) 어떤 계에 머무는 영혼이 질료로 하강하는 길에 들어서 진화의 자기 내적인, 멈추지 않는 힘에 의해 그 다음 하위계로 계속 가게 되면, 그것은 거기서 표현되도록 그 하위계의 원자 질료 안에서 최소로 전개된다. 즉 자기 주변에 그 물질의 베일을 몸으로 끌어들여, 혼이나 힘을 불어넣는 작용을 할 것이다. 이처럼 그것이 세 번째 계로 계속 하강하면, 그 질료 중 하나를 자기 주변에 끌어들여야 하고, 그러면 몸 또는 외막은 그 세 번째 계의 원자 질료로 구성되는 실재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실재, 이른바 그 혼 내에 에너지화된 힘은 우리가 그것을 처음 발견한 상위계 위에 있던 상태에서는 영혼이 아닐 것이다. 그것은 영혼과 함께 통과해 왔던 두 번째 계의 원자 질료의 베일일 것이다. 네 번째 계로 더 하강하면 그 실재는 훨씬 더 복잡해진다. 왜냐하면 그것은 두 번째나 세 번째 계의 원자 질료 내에서 이미 두 차례 베일을 쓴, 영혼에 의해 혼화된 네 번째 계의 질료로 이루어진 몸을 갖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이 태양계의 각 계에서 반복되기 때문에 본래의 힘이 우리의 물리 수준에 이르는 때까지 철저히 베일을 쓰게 되어 사람들은 그것을 영혼으로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광물계 배후의 생명력을 살펴보기 위해서 광물 모나드를 연구하려는, 훈련받지 않은 일반적인 투시가를 가정해 보자. 그런 사람의 시력은 틀림없이 아스트럴계로 제한될 것이고 거기에서도 매우 불완전할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에게는 그 힘이 아스트럴적으로만 나타난다. 그러나 더 높은 힘으로 그것을 연구하는 훈련된 학생은 투시자가 아스트럴적 힘으로 받아들였던 것이 멘탈계의 원자 일부분에서 나온 힘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알 것이다. 더 진보된 학생은 그 원자적 멘탈 물질은 붓디계 최하위계에서 온 것이 작용하는 매체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아데프트는 붓디계 물질은 니르바나계의 매체이며, 연속적으로 이들 베일 속으로 들어감에 의해 작용력이 우주적 프라끄리뜨계 외부에서 왔고, 신의 에너지Divine Force의 현현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엘리멘탈계 

멘탈계에서 발견되는 엘리멘탈 에센스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엘리멘탈 왕국을 구성한다. 이전의 영원에서 붓디계를 통과하는 하향 진화를 끝났던 신의 생명의 파동이 일곱 번째 하늘로 쏟아져 내리고 원자적 멘탈 물질로 된 거대한 덩어리들이 혼화되어 첫 번째 위대한 왕국의 엘리멘탈 에센스로 된다. 가장 단순한 이런 조건 속에서 스스로 몸을 만들기 위해 원자가 결합해서 분자로 되지는 않지만, 그 인력에 의해 그들은 막대한 압력을 받는다. 그 힘은 그 진동에 완전히 익숙치 않았고, 그래서 그것들에 반응할 수 없었다고 우리는 상상할 수 있다. 이 수준에서 보낸 영원 동안, 언제라도 거기서 그 계의 질료 결합을 혼화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비율로 진동하는 데에 익숙하게 진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 장기간의 진화가 일어나는 중에 세 가지 무색계 물질의 가능한 모든 결합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지만, 시간이 다 되면 이전과 달리 획득한 모든 힘을 내면에 잠재적으로 담아서 원자계로 돌아간다. 

연속되는 영원에서 그것은 멘탈계의 네 번째 하위계, 즉 색계의 최상위계로 쏟아져 내리며, 그 하위부문의 질료를 몸으로 자기에게 끌어 온다. 그것이 가장 단순한 상태에 있는 두 번째 계의 엘리멘탈 에센스이다. 그러나 이전처럼 진화 과정에서 그것은 그 이하 하위계의 물질로 구성되는 모든 가능한 결합으로 이뤄지는, 여러 가지 많은 외관을 취한다. 

멘탈계 상에 존재하고 작용하는 이 엘리멘탈 왕국은 훨씬 더 상위에 있어서, 배타적으로 아스트럴계에 속해 있는 세 번째 계보다 진화가 더 많이 되어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가정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진화라는 말을 사용할 때, ‘상위’라는 단어는 대개 더 진보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덜 진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 아래에 있는 원호 상의 모나드 에센스를 다루고 있고 그러므로 엘리멘탈 에센스에 대한 진보는 우리의 경우처럼 상위계를 향한 상승 대신에 물질로의 하강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만약 학생이 이 사실을 항상 명확하게 기억하지 않으면, 난감한 변칙에 의해 거듭 혼란스러워 할 것이고, 이러한 진화에 대한 관점을 납득하고 이해하기 힘들게 될 것이다. 

엘리멘탈 에센스의 일반적 특성들이 아스트럴계에 대한 매뉴얼에서 상당히 자세하게 지적되었고, 그 왕국들의 하위 부문들의 수에 대해 언급되었던 것과 인간의 상념에 의한 그들의 경이적인 감수성에 대해 말했던 모든 것은 이 천상의 종류들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진실이다. 그 왕국들 중에서 일곱 가지 동급의 하위부문들이 어떻게 멘탈계의 다양한 부문들과 관련되어 있는가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를 지적할 것이다. 첫 번째 왕국의 경우, 최고 하위부문은 첫 번째 하위계에 상응하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하위계들은 각각 세 부분으로 분리되어 각각이 엘리멘탈 왕국의 하위부문 중 하나에 놓인다. 두 번째 계는 네 번째 하위계에 상응하는 하위 천계, 그 최고 하위계에 분표되어 있지만, 다섯 번째, 여섯 번째, 그리고 일곱 번째 하위계들은 각각 나머지에 조율되기 위해 둘로 나뉜다. 


엘리멘탈 에센스의 진화 

멘탈적 엘리멘탈 에센스에 상념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이 매뉴얼의 앞부분에 많은 내용을 기술했는데, 그것을 다시 주제로 삼는 것은 불필요할 것이다. 그렇지만, 아스트럴계보다는 여기에서 그것이 상념 작용에 훨씬 더 민감하다는 것을 가능하다면 기억해야 할 것이고, 탐구자들에게 항상적으로 그리고 현저하게 나타나듯이, 그것이 미세한 마음의 행위에 반응하는 경이적인 미세함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 생명이 일으키는 반응 속에 미묘함이 들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보다 완전히 그 능력을 파악할 것이다. 즉 그것이 공유하는 존재들의 진화가 이뤄지면 상념의 사용도 크게 진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념 작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고 상상할 수 있다면, 그것은 춤추는 극미 원자의 무형적 밀집, 즉 물질 속으로 퇴화하는 하향적인 경로에서 경이적으로 생명의 격렬함을 갖고 있지만 거의 발전되지 못하는 본능성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상념이 그것을 장악하여 색계 수준에서 사랑스런 모든 형태를 내보내고, 무색계 수준에서 빛의 흐름으로 내보내면, 그것은 반복되면서 그 길을 전진시키는 추가적인 동력을 얻기도 한다. 상념이 그 상위 수준으로부터 지상의 일로 향하는 때는 언제나 그것이 아래로 몰려가고 그 아래 계들의 질료를 입게 된다. 그렇게 하여 최초의 베일이 형성된 엘리멘탈 에센스는 그 질료와 접촉하여 점차 그 에센스가 하위 진동에 대한 대응에 익숙해진다. 

그것이 음악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주목할만하다. 화성의 위대한 마스터들은 이 아래의 둔감한 지상에서 자기 일을 시작한 것 뿐이고 고위 계들에서 훨씬 더 완전한 정도로 활약하고 있는데, 그것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들이 보내는 영광스러운 소리의 장엄한 흐름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또한 이 계에서 일어나는 상념은 위대하지만, 그 아래 계에서 상념의 이름으로 과도하게 고상하게 만들려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일반적인 상념은 하위 멘탈계에 있는 심체 내에서 시작하여 적절한 아스트럴 엘리멘탈 에센스와 함께 하강할 때 옷을 입는다. 그러나 사람이 상위 천계의 진아 속에서 활동하는 의식을 갖을 정도로 발전하면, 그의 상념은 거기서 시작하여 비로소 멘탈계의 하위 수준들에 있는 엘리멘탈 에센스 안에서 옷을 입게 되고, 결국 더 미세하고 더 예민하고 모든 면에서 더 효과적이다. 만약 그 상념이 오직 상위 객체에 향해진다면, 그 진동은 성격이 너무 미세하여 아스트럴계에서는 전혀 표현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이 하위 물질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들은 자기 수준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효과를 미칠 것이다. 

이러한 이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멘탈계보다 한 단계 더 위에서 최고천들의 엘리멘탈 에센스를 옷으로 입고 있는 부디계로 상념를 올린 입문자를 우리는 알고 있다. 반면 아데프트의 상념은 니르바나계 자체로부터 쏟아져내려 일반적인 인류의 이해를 넘는 지역의, 완전히 헤아릴 수 없는 장엄한 힘들을 사용한다. 그래서 우리의 이해가 더 높아지면 굉장히 증가한 능력으로 더욱 더 넓은 유용성을 알게 되고, 이러한 여러 수준에서 하루 일감은 물리계에서 수천년의 노고를 효율 면에서 족히 능가한다고 말하는 것이 진실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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