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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체 [상념체] 분노 ANGER

작성일 16-09-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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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주나무 조회 3,0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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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R(분노)

 



 

살인적인 격노와 지속된 분노(Murderous rage and sustained anger)

그림22와 그림23에서 우리는 화를 냈을 때 일어나는 무서운 결과로 두 가지의 무시무시한 예를 보여주고 있다. 어두운 구름으로부터 나오는 타는 듯이 붉은 섬광은, 런던의 동쪽 끝에 사는 난폭하고, 약간 취한 남자가 어떤 여자를 때려눕힐 때 발생하는 거칠고 부분적으로 흥분된 오라로부터 취한 것이다.(그림22) 그 섬광은 그가 때리기 위해서 손을 올리기 직전에 그녀를 향해 날쌔게 날아갔다. 그리고 마치 살해를 하려고 할 때와 같은 공포의 전율감을 야기시켰다.

뾰족한 송곳같이 예리한 끝을 가진 단검모양은 (그림23), 지석적인 분노 및 복수를 강하게 원하는 상념이며, 수년 동안 지속된 살인의 속성을 지닌 상념으로서 이 상념을 보낸 이에게 깊은 상처를 입혔던 자에게 향해진 것이다. 두 가지 형태가 다 번개 같은 형태를 취하는 데에 주의가 갔을 것이다. 그러나 위의 형태는 그 모양이 불규칙한 반면에 아래의 형태는 상당히 위험스러운(복수의) 의도가 오랫동안 지속된 정도를 나타낸다.

윗 그림의 바탕에 깔려있는 전적인 이기심은 아주 특징적이고 시사적이다. 두 형태 간의 색의 차이는 또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기심을 나타내는 칙칙한 갈색인 위의 형태는 분노가 강하게 쏟아지는 상태에서조차도 갈색의 얼룩을 입힐 정도이므로 이기심이 존재하는 강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반면, 두 번째 경우에서는 의심할 바 없이 그 상념의 근본에는 이기심이 존재하지만, 원래의 상념이 지속되고 집중된 분노에 의해 잊혀져버린 것을 알려준다. Man Visible and Invisible 이라는 책의 그림을 공부하는 사람은 이러한 형태가 돌출되어 나온 아스트럴체의 상태를 스스로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정밀한 연구검토 없이 단지 이러한 사진들을 한 번 보는 정도만으로도 반드시 분노의 정열에 의해 만들어지는 악에 대한 강력한 실물적 교훈OBJECT-LESSON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폭발절인 분노(Explosive anger)

그림24에서 우리는 전혀 다른 성격의 분노의 표시를 보게 된다. 여기에는 지속적인 증오는 없고 단순히 격앙된 상태에서 일어난 격렬한 폭발이다. 그림22와 23에 나타난 형태의 창조자는 자신의 분노를 어떤 개인에게로 향하는 것인 반면에 그림24에 나타난 폭발의 형태에 해당하는 사람은 자신의 주위에 있는 모든 것과 잠시 동안 전재의 상태와 같은 상황에 있다는 것이 첫눈에 보아서도 명백하다.

이 그림의 표현을 그림11의 표현과 비교하는 것은 교훈적인 일이다. 우리는 여기서 즉각 소멸되어 버리고 그 상념의 영향도 불규칙적인 진짜 폭발을 보게 된다. 그리고 가운데의 텅 빈 공간은 그 상념을 야기시켰던 감정Feeling이 이미 과거의 것이 되어 버렸고, 더 이상의 힘이 발생되어지지 않는 상태를 나타낸다. 반면에 그림11에서는 한가운데가 그 상념체의 가장 강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이 상념이 순간적인 감정Feeling의 표출에 의해 생긴 결과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계속적인 에너지의 분출로 일어나는 것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반면에 그 광선은 그 질과 길이 그리고 고르게 분포된 상태에 의해서 그 상념을 만들어낸 노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경계적이고 분노한 질투(Watchful and angry Jealousy)

그림25에서 우리는 비록 불쾌한 상념형태지만 재미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상념의 독특한 갈색을 띈 녹색은 훈련을 거친 투시가에게 단번에 질투의 표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것의 이상한 형태는 그 사람이 찾고 있는 중인 대상에 대한 열렬함을 보여준다.

적절하게 머리를 들어올린 뱀과 아주 뚜렷하게 닮은 형상은, 자신이 보고자 하는 모든 것을 애써 보지 않으려 팽팽하게 긴장하고 있는 질투를 느끼고 있는 사람의 아주 멍청한 태도를 상징하는 것이다.89) 그가 그것을 보는 순간, 혹은 그가 그것을 스스로 본다고 상상하는 순간, 그 형태는 그림26에 나타난 것과 같이 질투가 이미 분노와 섞여버린 보통사람의 형태로 변해 버릴 것이다. 여기에 나와 있는 질투는 스스로 이 화를 초래했다고 생각(상상)하는 사람들(원인들)을 향해 내리칠 준비가 된 확실한 분노의 섬광들과 뒤섞여 있긴 해도 애매한 구름모양으로만 나타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반면에 그림25에서는 아직 분노는 없지만 질투 그 자체는 완벽할 정도로 명확하고 아주 표현력이 풍부한(expressive) 윤곽선을 가지고 있다.

 

89) 상대방이 바람을 피우는 것을 살피고자 하지만 될 수 있으면 적게 보려고 하거나 보지 않으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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