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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학 (블라바츠키, 포웰)

멘탈체 [멘탈체] 1.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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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3,614회 작성일 16-06-0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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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142, Vote: 3, Date: 2002/01/18 21:03:00 , IP: 211.193.35.205
글 제 목 [멘탈체] 1.개요
작 성 자 문성호 




제 1 장 

개 요 



인간의 멘탈체Mental Body, 그것의 기능과 또한 인간의 삶과 진화에서 하는 역할을 세부적으로 기술하기 전에 우리의 연구가 다루는 배경에 대해서 간략하게 개관을 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첫째로, 멘탈체를 자아의 속성중 구체적인 지성이 현현하는 매개체로서 간주해야 할 것이다. 구체적인 지성속에서 기억력 및 상상력을 포함한 마음의 전 능력들이 발전되고, 인간의 진화중 후반부 여러 단계에서 인간이 그의 육체 및 아스트럴체와는 아주 별개로 살고 작용할 수 있는, 구별되고 두드러진 의식의 매개체로서 기능을 한다. 

처음에 학도는 오컬트 심리학에 있어서 인간의 멘탈구조는 두 개의 명확한 부문으로 나누어진다는 것을 아주 분명히 깨달아야만 한다. 하나는 구체적인 책, 집, 삼각형 등과 같은 구체적인 상념으로 알려진 것, 즉 독특하고 고유한 것을 다루는 멘탈체이고 다른 하나는 일반적인 책 및 집과 모든 삼각형에 공통적인 삼각형 성질의 원칙(원리)과 같은 추상적인 상념들, 즉 원리원칙을 다루는 원인체Causal Body로 나누어진다. 이리하여 멘탈체는 루파rûpa 즉 형태적인 상념을 다루고, 원인체는 아루파arûpa 즉 비형태적인 상념들을 다룬다. 개략적인 유추가 수학으로부터 도출될 수 있다. 개개의 수를 다루는 산수는 마음의 낮은 측면, 즉 다시 말해 형태적 측면에 속하고 일반적인 수를 나타내는 상징들을 다루는 대수는, 마음의 높은 측면, 다시말해 비형태적인 측면에 속한다. 물론 형태, 비형태라는 용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이리하여 구름이나 불꽃은 형태를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집이나 통나무에 비한다면 상대적으로 비형태적이다. 

다음에 우리는 멘탈적 엘리멘탈에센스Mental Elemental Essence로 알려진 이상하고 반半지성적이며 강하게 활동적인 생명요소life substance를 다루고, 그것이 인간의 사고를 도와줄 때 하는 역할을 다루어야만 할 것이다. 멘탈체의 구조와 구성의 상세한 점들이 우리의 관심을 끌것이고, 다양한 발달의 단계에 있는 인간의 여러 멘탈체들에 대한 전형적인 예에 관한 기술이 뒤따를 것이다. 

우리 연구의 현저한 특징은 카마-마나스Kama-Mamas 즉 욕망Desire과 상념Thought간의 긍정적 연합 또는 부정적 연합에 대한 조사인데, 카마-마나스에 의하여 아마도 인류 전체와 아울러 모든 개개인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사실상 이러한 연합은 아주 밀접하게 되어 있어 상념에 대한 어떤 비밀학파들은 아스트럴 및 멘탈체를 의식의 한 매체로 보기까지도 하는데 그것들은 사실 실용적 목적(측면)에서 본다면 대부분의 인류에게 있어서 그러하다. 

상념 자체의 세계에 있어서 상념의 이중작용이 기술되어야만 한다. 즉, 상념파동의 방사 및 형성과 많은 경우에 있어서의 상념체의 공간투사에 대한 것이다. 이러한 두 부류의 현상들이 그들의 창조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결과가 우리가 편의를 위하여 무의식적 그리고 의식적이라고 여기는 상념전이를 다루게 될 때 조사되어질 것이다. 간략한 개관이 주어질 후자의 부분은 멘탈적 치유를 포함한다. 

신체 또는 사실상 물리적 환경 전체가 멘탈체와 그 작용working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고 반면에 멘탈체가 신체와 다른 물질적 대상들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해야 할 것이다. 

그 다음에 유사한 방법으로 아스트럴체에 관하여 다루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즉, 어떻게 아스트럴체가 멘탈체에 영향을 미치고, 다음에는 멘탈체가 아스트럴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다룰 것이다. 

그 다음에 우리는 멘탈체 자체에 착수하여 멘탈체가 육체의 두뇌를 통하여 작용할 때 뿐만 아니라 또한 자체적으로 하나의 독립된 의식 수용체로써 작용할 때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 기능들이 어떻게 개발되고 훈련될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이것은 자연히 우리들을 멘탈체에 대해서 보다 정교한 훈련으로 이끄는데, 훈련은 효율적인 멘탈 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집중과 명상 그리고 마침내 신비의식으로 이끄는 관조를 포함한다. 

신체가 수면하는 동안 멘탈체를 우리가 사용하는 부분은 간단히 다루어 질 것이고 그 다음에 마야비루파Mâyavi Rûpa라고 알려진 인위적이고 일시적인 멘탈체에 대한 간략한 기술이 추가될 것이다. 

육체적 및 아스트럴적 죽음 이후의 삶, 다시 말하면 멘탈계 자체에서의 삶이 다음으로 우리의 관심사가 될 것이다. 이것은 약간 길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멘탈적 삶의 과정과 그 세부적인 사항 중 많은 부분의 기초를 이루는 일반 원칙들을 연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신지학자들이 데바찬Devachan이라 부르고 기독교인들이 “천국Heaven”이라 부르는, 네 개의 낮은 멘탈하부계(여기서는 나중에 천계天界로 번역하였다.) 각각에서의 삶에 대한 전형적인 예들을 간략히 심도있게 다룰 것이다. 

그 정도 나아간 후에 우리는 그 자체가 하나의 세계로 간주되는 멘탈계의 실재성과 여러 가능성을 이해한 입장이 될 것이고, 그러므로 우리는 멘탈계에서의 삶의 성격과 여러 가능성들에 관한 일반적인 성격들을 조사하면서 멘탈계를 하나의 세계로 연구할 것이다. 

이것들 중에서 하나의 흥미롭고 중요한 특징을 이루는 상념센터들을 발견할 것이다. 이러한 상념센터들로부터 우리는 모든 것이 기억되고 기록되는 놀랍고도 오류가 전혀없는 자연의 기억인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로 나아가서 필요한 요건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그것을 읽게 될 것이다. 

한 장章은 멘탈계의 주민들에 관하여 다루어질 것이고 그 다음에 인간이 자신의 멘탈체의 소멸로 인해서 하위 멘탈계에서 벗어날때, 우리는 상위 멘탈계 즉 원인계에서 보다 폭넓고 보다 충만한 삶을 잠깐 살펴보기 위하여 멘탈계에서 벗어난 원인계를 공부할 것이다. 

신체의 죽음을 통하여 가게 되는 인간의 순례행로(에텔체를 보라)인 아스트럴계를 통하여 그의 과정 (아스트럴체를 보라)을 뒤따른 후, 그리고 이 책에서 그를 따라 그의 참된 집, 즉 원인계나 상위 멘탈계의 입구에 도달한 후에 우리는 개성Personality의 수용체들인 세 하위 수용체vehicle(에텔체, 아스트럴체, 멘탈체)에 있는 인간과 영혼이나 개체성Individuality인 원인체에 거주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관련성(에텔체, 아스트럴체, 멘탈체를 사용하는 우리의 의식과 진정한 의미에서의 영혼이 사용하는 원인체 사이의 전반적 관련성)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를 얻을 수 있다. 우리 연구의 이러한 측면은 개성과 자아에 관한 장에서 다루어질 것이다. 

다음에 우리는 인간이 그의 집으로부터 하향하는 도중에 하위계들에 재생됨에 따라서 생기는 그 변천을 다시 한 번 더 연구과제로 채택할 것이다. 

마지막 한 장은 인류의 상위형제단으로서 지혜의 매스터들이 그들의 어린 양들에게 확실한 지혜, 지칠 줄 모르는 인내, 불변하며 무한한 사랑으로써 이끌때 그들에게 첼라나 제자로서 받아들여지는데 합당한 단계에 도달한 사람의 삶을 다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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