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스탠저 Ⅰ(우주의 밤) - 3 > 신지학 (블라바츠키, 포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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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 秘經 [SD] 스탠저 Ⅰ(우주의 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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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2,154회 작성일 16-07-2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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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 . 우주 마인드는 없었다. 우주 마인드를 포함할(그러므로 현현시킬) 아히(Ah-hi, 천상의 존재들)가 없었기 때문이다(a). 


(a) 마인드란 생각, 의지, 감정으로 뭉쳐진 의식의 여러 상태의 총계에 붙어지는 명칭이다. 깊이 잠에 빠져든 상태에서는 물질계에서의 개념작용은 정지해 있고, 기억도 중지된다. 따라서, 잠시동안에는 "마인드는 없다". 물질계에서 자아가 개념구성이나 기억을 나타내는 몸체의 기관은 일시적으로 기능이 정지해 있는 것이다. 본체가 어떤 존재계의 현상이 되기 위해서는, 적당한 기초, 혹은 매체를 통해서 나타내지 않으면 안 된다. 또 프랄라야(Pralaya)라고 말하는 긴 세월의 휴식의 밤 동안, 모든 존재물이 사라져 잃어버린 때(뒤), "우주 마인드"는 정신활동이 일어날 수 있는 영원한 가능성의 상태로 되어, 말하자면 추상적 절대 사고로서 존속한다. 마인드는 이 사고가 구체적이고 상대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아-히(디야니-초한들Dhy ni-Chohans)는 영적 존재들의 집합체이다. 즉, 크리스트교에서 말하는 천사의 무리이고, 유태교의 엘로힘(Elohim)과 "사자(使者)들"이며, 신성과 우주적인 생각과 의지를 나타내기 위한 매체인 것이다. 그들은 자연계에 그의 "법칙"을 주어, 일을 하게 하는 지적 힘들이기도 하지만, 그들 자신도 더 높은 힘들에 의하여 똑같이 그들에게 부과되어있는 법칙을 따르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잘못 생각해 오고 있는 것은, 그들은 자연의 여러 가지 힘들이 "인격화되어 있는 존재"는 아니라는 것이다. 영적인 존재들의 이러한 위계구조를 통하여 우주 마인드가 활동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국가에서 전쟁 수행 능력의 힘을 나타내는 군대와 같은 것이며, 군단, 사단, 여단, 연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다른 개성 혹은 생명 및 한정되어 있는 행동의 자유와 한정되어 있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한 단위 각각은 더 큰 단위 안에 포함되어 있고, 보다 큰 단위의 목적을 따른다. 또 각각의 단위 안에는 더욱 더 작은 단위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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