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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과 그 메카니즘 [혼과 그 메카니즘] 2장 분비선과 인간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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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2,964회 작성일 16-07-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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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07, Vote: 5, Date: 2005/01/28 15:01:00 , IP: 220.93.126.13
글 제 목 [혼과 그 메카니즘] 2장 분비선과 인간 행동
작 성 자 문성호




혼과 그 메카니즘: 2장 분비선과 인간 행동 

2 장 분비선과 인간 행동 


분비선에 대한 연구는 유년기에 머물러 있다. 이 주제에 대한 문헌들을 개괄적으로 살펴 보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어떤 분비선의 분비물의 효과와 내밀한 본질에 대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이 많으며, 미스테리가 장막을 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정한 분비선에서 분비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고 일반적인 논의에서도 갑상선과 갑상선 추출물의 조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대부분의 분비선의 분비물은 알려져 있지 않거나 일부만이 추출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의학이나 강단의 심리학에 과학적으로 훈련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해도, 지성적인 사람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두툼한 사전으로 무장하여 분비선과 그 분비물, 그리고 그 효과 등을 주제로 연구하고, 유용한 자료를 부지런히 수집하고 그 분야를 조사한 뒤에는 이를 보고하는 것을 망설일 필요는 없다. 사실 그러한 연구가 중요한 탐구 분야에 대한 잘 된 요약을 제공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진정 가치 있는 것이 될지도 모른다. 그것은 또한 기술적인 문헌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감명과 아울러 특별히 과학적인 자료에 의해 제약받지 않는 참신한 정신이 모든 분야에 더 좋은 관점을 제시해 주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훈련받은 전문가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것은 연구되고 보고된 바대로 심리학의 일반 주제에 대해 동양에서 지니고 있는 전래되는 믿음과 오래된 확신에서 표현되었다면, 특별히 그럴 것이다. 

분비계를 연구할 때, 그것이 몸의 성장, 머리카락, 심장, 혈액, 그리고 생식기들과 맺는 관계와 같이 일반적인 생리학적 용어로 그 효과를 설명하려는 것이 나의 의도는 아니다. 이 모든 것은 지난 세기에 출판된 의학 서적에서도 수집될 수 있다. 오히려 내 의도는 선진적이고 현대적인 탐구자들, 의사들과 심리학자들이 분비선의 연구로부터 추리할 수 있고, 그것이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는 것, 그리고 신기한 내적인 분비물이 사람의 행동, 감정 그리고 정신성, 간단히 말해 사람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분비선을 연구할 때, 나는 이용할 수 있는 책들로부터 광범위하게 인용할 것이다. 이것은 권위가 있기 때문만은 아니고, 제시된 견해를 보다 참신하고 생생하게 반영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참고 문헌의 일부는 이 책의 끝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이러한 책들과 훈련된 연구자들은 일반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용어를 종종 사용한다. 예를 들면 갑상선의 분비는 “삼 요드 삼 수소 엑시진돌 프로피오닉 산! (triiodotrihydroexygindolepropionic acid)”이라고 명명되어 있다. 가능한한 나는 그러한 우스꽝스러운 표현을 피할 것이다. 

분비선을 살펴 보기 전에 “심리학”으로 무엇을 이해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서양에서는 이미 설명한 것처럼, 심리학이 심령 또는 혼의 논리(logos) 또는 법칙(law)이라는 본래적인 의미를 포기해버렸다. 리어리 박사가 제시한 최근의 정의는 이렇다. 


“포괄적 의미로 행동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 인간 행동의 과학이란 인간이 행하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는 의미, 즉 인간이 지니는 모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행동은 전체적이고 통합된 개성의 행동을 뜻한다. 

“심리학은 유기체를 전체로 다룬다. 다시 말해 한편으로는 물리적이고 한편으로는 사회적으로, 즉 개성으로, 복합적인 외부 환경 속에서 다른 개인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통합성과 적응성을 지닌 개인으로 다룬다. 

“심리학적으로 말해서 인간의 행동은... 생리적 사실과 결과, 결국 생물학의 영역으로, 그리고 생화학, 일반 화학으로 귀결되고 필연적으로 운동하는 물질의 과학인 물리학으로 귀결하게 된다.” 대니얼 B. 리어리, 현대심리학, 정상과 이상, pp. 10, 14, 18. 


그러므로 심리학은 인간을 환경에서 살아 있는 유기체로서 다루는 인간 행동의 과학이며, 사람과 그 환경 사이의 상호 작용의 과학이다. 그것은 인간 행동의 과학이지만, 선악의 행위로 구성되는 윤리적 의미에서 그러하지는 않다. 그것은 인간 행동, 즉 개성의 과학이다. 그러나 이 행동 배후에는 무엇이 있는가? 호킹은 이렇게 말한다. “자아는 참으로 행동의 체계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희망에서 나오는 목적 지향적 행동의 체계이다. 자아의 핵은 희망이다.” Wm. E, 호킹, 몸과 자유, p.46. 


삶은 더 위대한 것이 될 수 있다는 이 희망은 진정 지속적인 희망이지만, 그것이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호킹은 목적 지향적인 행동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 행동과 개성이라는 영역에는 세 가지 주요 요소들이 있다. 첫째로는 환경이 있다. 이것은 현재의 사실, 또는 사실들의 모음, 또는 드라마가 연기되는 단순한 수동적인 무대 이상이다. “문화적이든, 사회적이든, 물리적이든 그 모두가 다양한 사실로 나타나거나 기록되는 유기체는 아니다.” 두 번째로는 인간적 장치, 특히 이제 우리가 더 자세하게 논의하게 될 반응 장치가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특정한 환경과 특정한 반응 장치, 일련의 행동을 제공하며 불가피하다고 주장되는 환경과 반응 장치 사이에 일어나는 상호 관계의 행위 또는 결과가 존재한다. 이 세 가지의 상호 작용에 의해 인간 행동이 일어난다. 

여기서 우리는 자연히 두 번째 주 요소, 즉 반응 장치에 관심을 두고 있다. 

여기서 메카니즘의 특정한 측면들, 즉 신경계와 내분비선ductless glands은 다른 것들보다는 더 자세하게 다루어진다. 이 두 체계는 인간의 몸에서 밀접한 상호 관계 속에서 작용하고 있다. 

인간이 환경, 외부 세계에 접촉하는 것은 신경계로, 인간 체구조 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놀라운 부분이다. 이 계를 통해서 인간은 구체적인 것을 인식하게 되고 신경망과 척수와 뇌를 통해 끊임없이 전달되는 정보를 인식하게 된다. 여러 가지 메시지들은 수 백만 개의 신경 전달 통로를 따라 뇌의 중앙 발전소로 전달되어 신기한 방식으로 정보로 전환된다. 정보에 대한 역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인간은 전기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들어오고 나가는 신경 에너지의 나타남과 함께 내분비계(그리고 근육계)에서 이와 유사한 활동이 일어나며 활동의 연결이 긴밀해서 내분비선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하면, 전달되는 정보에 대한 적절한 반응과 한 형태의 에너지에서 다른 형태로의 에너지 변형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전체 반응 장치와 그 경우의 메카니즘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유기체는 수용체를 통해서 받아들이는 주변의 에너지를 근육과 분비선의 작용에 따라 송출되는 에너지로 전환하는 변형 장치이다. 이와 동시에 이 장치도 이 과정에 의해 변형되며, 자극, 즉 유기체가 완전히 작용하거나 행동할 때 이 두 가지의 자극과 에너지가 결합되어 출력 신호를 내부에서 일으킨다.” 대니엘 B. 리어리, 현대 심리학: 정상과 비정상. p. 33. 


신경계와 근조직은 대개 물리적인 반응 장치, 또는 환경에 대한 물리적인 반응이 이루어지는 수단이라고 설명될 수도 있지만, 신경계와 내분비선을 지성적이고 감정적인 반응 장치, 실제적인 반응을 형성하는 수단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이 장치와 환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후자의 상호 작용은 행위와 반응이 일어나게 한다. 감정과 사고 활동은 내분비계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사람의 본성도 그런 식으로 설명된다고 주장한다! 

리어리 박사는 다음과 같이 계속한다. “결국 현재의 이론이 보다 정확하고 더 근거가 확실한 지식으로 대체되면, 우리는 내분비선 안에서 또는 그와 관련되는 위치를 발견할 것이다.” 상동., p. 189. 


루빈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의 상태와 되고자 한 상태는 정상적인 내분비선을 지니고 태어났는지 아닌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믿음에 우리는 급속히 접근하고 있다.” H. H. 루빈, 우리의 신기한 분비선들, p. 10. 


그리고 리어리 박사는 “여러 가지 감정이” 본능보다는 “수용체와 민무늬근와 내분비선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말한다. 대니엘 B. 리어리, 현대심리학: 정상과 이상. p.61. 


콥 박사도 자신의 책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신체 구조를 결정하는 분비선의 작용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개체individual의 정신적 외관, 즉 ‘행동 복합behavior complexes’은 물질적인 행복에 의존하는 것처럼 보인다. 물질적인 행복은 틀림없이 다양한 분비선의 분비에서 일어나는 활동과 상호작용에 따르는 것이다... 

“비록 이 주제의 가장자리를 맴돌고 있다 해도 내분비선의 특별한 배치에 의해 몸에서 특정한 형태가 만들어지고 동일한 곳에서 그 결과를 마음이 받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I. G. 콥, 운명의 분비선, pp. 3,6. 


최근 강의에서 J. S. 헉슬리 교수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성공을 이루는 데에 순수한 지력보다 훨씬 더 중요한 기질은 주로 갑상선, 뇌하수체, 등등 다양한 내분비선들의 균형이다. 미래의 응용 심리학은 성격을 수정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상동., pp. 11, 12. 


이 성격의 문제에 대해 호킹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갑상선이나 내장에 있는 분비선들, 또는 부신과 같은 내분비선들이 성질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의심할 이유는 전혀 없다. 이 선들 중에서 어떤 것을 자극하거나 그 산물을 주입하거나 그와 함께 복용하면 한때 기적이라고 생각했던 변화들이 일어날 것이다. 티록신을 조절함으로써 크레틴병(갑상선 호르몬의 결핍에 의한 것으로 소인증과 정신박약 증상을 보인다.: 역주)이 정상처럼 될 것이다. 복용을 멈추면 원래의 조건으로 되돌아 간다. 이 복용을 늘려도, 불행히 그 누구도 정상에서 천재로 향상되지는 못한다. 다만 또 다른 비정상 형태가 만들어질뿐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어떤 화학적인 발견도 인간의 정상성을 증가시키는 밝은 희망들을 입증하지는 못하고 있다. 평범한 개인을 천재로 생각하게 하는 약들도 있지만, 복용 결과가 동일한 영향을 준다는 판단을 내리지 않으면, 사람들은 실망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발견에 관해 미래 인류에게 한꺼번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혼이 화학 작용을 일으키는 진짜 의미가 있고, ‘요오드 결핍은 현명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 것’이다.” W. E. 호킹, 몸과 자유, pp. 58.59. 


그러므로 내분비선과 육체 구조뿐만 아니라 행동에도 미치는 효과를 고찰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면 분비선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특별히 내분비선이라고 언급되는 것은 무엇인가? 콥 박사는 말한다. 


분비선들은 두 집단으로 나눌 수 있다. 배설계drainage system와 관련되는 분비선과 림프선과 육체 작용에 이용되는 산물을 분비하는 것과 관련되는 분비선이다. 림프선이 우리의 관심사는 아니다. 두 번째 집단은 서로 조율되어 작용하면서 몸의 과정을 조절하고 제어하는 유체들을 분비하는 것이 임무이고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 첫 번째 분비선들은 내용물을 분비하는 관을 갖는다. 두 번째는 관이 없고 그 분비가 혈액의 흐름으로 직접 흡수된다. 이들은 무관 분비선(ductless glands) 또는 ‘내분비 기관’이라고 알려져 있고, 그 산물을 내분비물이라고 부른다. ‘내분비학’이라는 용어는 내분비선의 연구와 관련된다.” W. E. 호킹, 자아, 몸 그리고 자유, pp. 58, 59. 


루빈 박사는 말한다. 

“내분비”라는 단어는 “분리하다”는 뜻을 갖고 있는 그리스어 “크리네인(krinein)"이라는 말에서 온 것이다. 

“이 무관 분비선들 또는 분비 기관들은 ‘내분비선’이라고 언급되기도 한다. 이들의 분비물은 직접 혈액으로 영양 림프의 흐름으로, 즉 몸으로 들어간다. 그 때문에 자아에게 필요한 물질을 분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비들은 심리학에서 알려진 몇 가지 경이적인 반응을 자극하는 ‘호르몬’ 또는 유기체의 화학 전달 물질이 포함된다. 사실 호르몬이 심리학에 대한 관계는 라듐이 화학에 대한 관계와 같다.” H. H. 루빈 의학박사, 신기한 분비선들, pp. 8, 9. 


이 내분비계는 고도의 협동과 상호의존 속에서 작용하는 기능적인 단위를 형성한다. 버먼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육체의 기질은 완전히 협동적이다. 내분비의 분비선들이 이 협동을 지휘하는 자이다... 육체 배후에 그리고 마음 배후에는 이러한 지휘자들의 위원회가 있다” 루이스 버먼 의학 박사, 개성을 조절하는 분비선들, pp. 96, 97. 

사실 모든 분비선들은 통일적으로 작용한다. 그들은 서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활동을 연계시키고 있으며 통일된 효과에 의해 사람은 현재 상태가 된다. 

사실 그들은 인체의 메카니즘 속에서 다른 계와 분명히 구분되는 기능과 유기체들과 밀접히 연결되는 체계를 형성한다. 혈액계와 신경계는 고유한 활동을 하지만, 내분비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혈액은 신기하게도 다른 분비선들이 분비하는 특별한 호르몬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며, 신경계는 내분비선의 정상 또는 비정상 기능을 일으키기 쉬운 심령적인 발전과 특별한 관련을 맺는 것으로 보인다. 

내분비계에 대한 이러한 논의로부터 우리는 자연히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갖게 된다. 그럼 무관의 분비선이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특별히 중요한 7 개의 분비선들은 머리에서 시작해서 아래쪽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이름 위치 분비물 

송과선 머리 알려지지 않음 

뇌하수체 전엽/후엽 머리 알려지지 않음 

갑상선 목 티록신 

흉선 흉곽 상부 알려지지 않음 

췌장 태양총 인슐린 

부신 피질/수질 신장 뒤 부분 알려지지 않음/아드레날린 

생식선 하복부 정소와 난소 


이처럼 머리와 몸에는 중요한 분비선들의 망상조직이 분포하고 있다. 이것들은 생리학적으로 몸의 구조, 성장 그리고 화학적인 변화를 다스리고, 심리학적으로 인간의 감정적 반응과 사고 과정을 담당한다. 그래서 그것들은 선행과 악행, 행동의 성질, 그리고 성격을 만드는 자일 것이다. 

이제 위에서 언급한 일곱 가지 분비선을 고려하여, 우리는 정신적 심리적 효과에 제한하여 설명할 것이다. 

1. 송과선-위치, 머리-분비물, 알려지지 않음. 
송과선은 고깔 모양을 하고 있으며 크기가 완두콩 만하고 코뿌리 뒤에 위치한 뇌하수체 배후 상단에 있는 뇌 중앙의 작은 공간 안에 들어 있다. 송과선은 뇌의 제 삼 뇌실에 달려 있다. 여기에는 눈의 망막 색소와 유사한 색소가 있고 이른바 “뇌사립brain sand particles”의 모음이 들어 있다. 틸니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송과체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확인해 보려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졌다. 그것은 생명에 불가결한 것인가 아니면 대사 활동의 특별한 단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아마 이 기관이 사람과 대부분의 포유류에서 어떤 기능을 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될 지도 모른다. 이 기능이 내분비물에 의해 특별히 결정될 수는 있지만, 생명에 불가결하지는 않는 것이 확실한 분비물일 것이다. 송과선 분비물의 정확한 영향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프레더릭 틸니 의학박사, 송과선, pp. 573, 542. 


이 분비선은 빛에 대한 민감성을 조절하고 성적 특징에 영향을 미치며, 뇌 성장과 관계 있으며, 이하에서 논의되는 역사적 경우에서 제시되는 것처럼 그 활동적인 기능은 사람을 지적인 면에서 조숙하게 만든다고 주장되어 왔다. 이 분비선은 또한 제 삼의 눈, 그리고 시클로프의 눈the eye of the Cyclops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 사실 또는 추측을 넘어서 연구자들은 솔직이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으며, 여러 가지 실험들도 정보를 별로 주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아이들과 장애인들에게 송과선 추출물을 복용시키는 실험에서 실험자가 15 세 이상일 때에는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고, 다른 경우에는 상반되는 결과가 나와서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몇 십년 전까지 송과선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버먼 박사는 통증과 두통에 만성적으로 시달리는 한 어린 아이가 독일로 보내졌던 경우에 주목했다. 그는 5살 정도의 나이에 매우 조숙해 있었고, 이미 사춘기에 이르러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는 정신적으로 이상할 정도로 명랑했으며, 형이상학적이고 영적인 주제를 논하고 있었다. 그는 대단히 집단 의식적이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때에만 행복해 했다. 병원에 도착한 뒤로 그의 상태는 급속히 악화되었고 한 달 이내에 죽었다. 부검에서 송과선 종양으로 나타났다. 루이스 버먼 의학박사, 개성을 조절하는 분비선들, p. 89. 

뒤에서 보게 될 것처럼, 이 역사적인 사례는 동양 철학자들의 주장을 고려할 때, 특별한 관심을 갖게 한다. 

대부분의 고대 철학자들은 저서에서 송과선이 혼의 자리라고 주장했으며, 데까르트는 “사람 안에서 혼과 몸은 단일한 점에서만, 즉 머리에 있는 송과선에서만 서로 접촉하고 있다”는 말을 빈번하게 했다. 

송과선이 혼의 자리라는 고대의 믿음에서, 그리고 아동기의 특징적인 분비선이며 이후 위축되는 분명한 사실에서 숨겨진 진실을 알려주는 것이 있지는 않을까? 아이들은 신에 대한 믿음과 인식을 지니고 있다. 그리스도는 “하늘의 왕국이 너희 안에 있다”고 말했고, “너희가 어린 아이들처럼 되지 않고는 하늘의 왕국으로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다. 

워즈워드의 “아동기의 회상으로부터 불멸성을 암시하는 송시”도 주의를 환기시켜 준다. 

“우리의 태어남은 꿈일 뿐이고 망각일 뿐이다. 
혼은 우리와 함께 떠오르는 삶의 별, 
다른 곳에 그 자리를 두고 있고 
저 멀리서 왔네 
완전한 망각 속에 있지도 
벌거벗고 있지도 않지만, 
영광의 구름을 걸어가고 있네 
그곳은 우리의 고향인 신으로부터 우리가 오는 곳 
하늘은 유년기에 우리 주변에 놓여 있다네! 
교도소의 그늘이 드리우기 시작하네 
소년으로 커가면서, 
하지만 그는 빛을 바라보고 그것이 흐르는 곳에서 
즐거움 속에서 그것을 안다네. 
낮에는 동쪽에서 멀리 떨어져 젊은이는 
여행해야 하지만, 그는 자연의 성직자, 
빛나는 모습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있네 
마침내 그는 죽음을 감지하고 
일상의 빛으로 흐려진다네.” 

동양의 철학은 송과선과 혼과의 이러한 관련성이 가능한 것이라고 확인한다. 

2. 뇌하수체-위치 머리-전엽의 분비물 알려지지 않음, 후엽의 분비물 피투이트린pituitrin 
지난 세기(19세기)의 80년대까지 수 세기 동안 뇌하수체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아서 잘 알려지지 않았고 그것이 외분비 기관으로 간주되기까지 했다. 그것은 한곳에 위치한 두 가지 분비선이라 해도 옳을 것이다. 이것은 콩만한 크기로 코 뿌리에서 별로 떨어지지 않은 뇌의 기부에 놓여 있다. 

이 분비선은 “자연의 소중한 보물”이라고 불려 왔고, “두개골 속의 두개골”처럼 빈 공간 속에 들어 있다. 대부분의 분비선이 그런 것처럼, 여러 가지 형태로 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또한 수면과 성 주기와 같은 주기적인 현상과 관련되어 있다. 그것은 지속적인 노력, 즉 에너지 소비의 분비선이며 생명에 본질적이다. 뇌세포를 자극하며, “개성과 직접적이고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믿어지고 있다. 또한 뇌하수체가 불충분하게 발전하면 분명히 도덕적, 지성적인 열세, 그리고 자아 통제력의 부족이 나타나거나 적어도 이러한 현상을 동반하지만, 뇌하수체가 잘 발전되면, 정신적 활동과 인내심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정적 정신적 성격과 대단히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뇌하수체는 진정 한 기관 안에 있는 두 가지 분비선이다. 뇌하수체 후엽의 분비물은 피투이트린이다. 


“뇌하수체 후엽은 모성적-성적 본능과 그 승화, 사회적이고 창조적인 본능을 다스린다... 온화한 감정들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지성화된 자아 보호적인 감상주의와 반대로) 모든 기본적인 정서 때문에 다정다감, 동정 그리고 최면 암시에 잘 걸리는 성향이 이 기능들과 연결되어 있다.” 

뇌하수체 전엽의 분비물은 알려져 있지 않다. 

“뇌하수체 전엽은 지성의 분비선이라고 설명되어 왔다... 지성에 의해 마음의 능력을, 개념과 추상적 사고에 의해 환경을 통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루이스 버먼 의학박사, 개성을 조절하는 분비선들, p. 178. 


버먼 박사는 또한 “정신적 활동은 지성적으로는 뇌하수체 전엽의 기능 증가를, 감정적으로는 뇌하수체 후엽의 기능 증가를 동반한다.” 상동, p. 236. 

이러한 연구로부터 모든 동물들이 공유하는 모성적인 본능, 동료들에 대한 사랑, 또는 신의 사랑 등 어떤 것을 의미하든 개성의 자질인 감정은 대개 지성화시키는 능력이기도 한 뇌하수체의 조건에 크게 의존한다고 생각된다. 

다른 각도에서 문제에 접근하면, 동양의 지혜를 배우는 학도는 이 모든 추측이 상대적으로 정당하다고 말한다. 


3. 갑상선-위치, 목- 분비물, 티록신 
갑상선에 대해서는 송과선 또는 뇌하수체보다 더 많이 밝혀져 있으며, 동양의 지혜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이 분비선은 기관 위쪽에 있는 후두 근처의 목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우 큰 분비선이다. 그것은 한때 성선(sex gland)이었으며, “제 삼의 난소”라고 불리기도 했고 언제나 난소낭(ovarian cases)과 관련되어 있다. 척추 하부에서 성기의 관들ducts과 연결되어 있지만, 진화가 이루어지면서 “그 관련성이 상실되고, 성기와 뇌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서 머리 쪽으로 점차 이동한다.” 루이스 버먼 의학박사, 개성을 조절하는 분비선들, p. 46. 

또한 여러 가지 조직을 분화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하며, 중독을 방지하고 독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해독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갑상선은 에너지 대사의 조절 기관이다. 그것은 에너지 변형의 효과적인 윤활 장치라고 불려 왔고 몸 에너지의 거대한 촉매이다. 삶의 속도를 조절하고 내분비계의 기본을 이루고 있다. 그것은 생명에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정상 이하의 사람들, 장애인과 백치들을 다룬 실험을 통해서 연구자들은 버먼 박사의 말처럼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갑상선이 없다면 육체적인 능력과 기능의 전개도, 예상 연령에 보이는 사춘기의 징후와 그 이후의 성적인 경향을 보이는 종족의 생식과 아울러 복합적인 사고, 배움, 교육, 습관 형성, 상황에 대한 반응 에너지도 있을 수 없다.” 상동 p.55. 


또한 이렇게 지적한다. 

“감각 정도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인 감수성과 지각의 정확도는 갑상선의 또 다른 기질이다. 이에 더하여 갑상선이 더 원기왕성하면 더 민감하다. 사물을 더 많이 느끼면 고통도 더 쉽게 느낀다. 왜냐하면 자극이 신경 장치를 자극하는 단계에 훨씬 더 빨리 도달하기 때문이다.” 상동 p. 180 


뇌하수체와 같이 갑상선도 기억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 뇌하수체는 기억의 보존과 관계된다고 보이며... 갑상선 기억은 특히 지각과 교훈에 적용되며, 뇌하수체는 이해 (독서, 학습, 사고)와 개념에 적용된다.” 루이스 버먼 의학박사, 개성을 조절하는 분비선들, p. 182. 


4. 흉선-위치, 상위 흉부-분비물, 알려지지 않음. 
흉선에 대해서는 실제로 아무 것도 알려져 있지 않으며, 매우 신비한 것 중 하나이다. 송과선과 같이 이것은 아동기의 분비선으로 간주되지만, 아직 연구에 어려움이 많다. 

흉선은 흉부에 위치해 있으며, 심장의 상부를 덮고 있으며, 영양과 성장과 관련된다고 짐작된다. 아이들의 무책임한 성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성인기에 기능항진이 일어나면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인간이 되는 경우도 있다. 

5. 췌장-위치, 태양총 부근-분비물, 인슐린 
췌장과 관련된 정보는 대부분 심리학적이며, 그래서 여기에서는 논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복부에 있고 (본능적인 동물적 본성의 뇌인) 태양총에 가까이 있으며, “육체적 정신적 목적들을 위한 에너지의 작동”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것은 소화 과정과 관련 있으며, 당 대사에 필요하다고 알려진 인슐린을 분비한다. 세포에 충분한 당이 공급되지 않으면 생존에 필수적인 근육 작용이나 신경 작용이 가능하지 않다.” 상동. p.93. 


6. 부신-위치, 신장 뒤-부신 피질의 분비물 알려지지 않음, 부신 수질의 분비물 아드레날린. 
부신의 분비선들은 각각 쌍을 이루고 있으며, 하복부에 위치해 있으며, 신장 뒤에 걸쳐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일반적인 성장과 뇌 세포의 성장에 관련되어 있다. 부신 피질의 분비물은 성숙을 이루는 내분비물들의 원천이다. 

그러나 부신의 분비선들은 기본적으로 대항의 분비선들이다. 이들은 위험이나 분노를 나타낼 때 직접적이고 활동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그 분비물은 긴급한 때에 자극된다. 고통, 분노 그리고 두려움은 이 분비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 “모든 증거는 수질이 두려움의 증상들을 만드는 물질을 분비시키고, 피질은 화의 반응을 지배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루이스 버먼 의학박사, 개성을 조절하는 분비선들, p. 76. 


또한 이렇다. 

“용기는 두려움과 화와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에 모두가 항상 논란 거리가 되고 있다. 용기는 일반적으로 두려움의 반대가 되는 감정으로 생각된다. 그것은 부신 수질의 억제를 의미하는 용기를 가져 올 것이다. 사실상 용기의 메카니즘은 더 복합적이다. 동물의 용기와 의도적인 용기는 구분되어야 한다. 동물의 용기는 글자 그대로 짐승의 용기이다. 언급되었듯이 엄청난 양의 부신 피질을 갖는 동물들은 들판과 숲의 왕들로 호전적이고, 공격적이며, 돌진한다. 그들의 감정은 일종의 피의 욕구를 지닌 것이며, 결과를 생각하지 않는다. 황소에게 붉은 천을 흔드는 것처럼 움직이는 공격 대상은 부신 피질의 분비물의 흐름을 자극해서 말하자면 새로운 혈액 조건에 의해 화의 본능이 일어난 것이다. 의도적인 용기의 경우에는 본능 이상의 것이 있다. 결단의 행위, 의지의 표현이 있다. 부신 피질이 없다면 그러한 용기는 불가능하며, 용기에 대한 영예는 주로 뇌하수체 전엽에 돌려야만 할 것이다. 그것은 그 분비물과 적절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부신 피질은 진정한 용기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용기 있는 행동들은 뇌하수체 전엽 형의 개인들에게서 대부분 발견되고 있다. 루이스 버먼 의학박사, 개성을 조절하는 분비선, p. 177. 


7. 생식선- 위치, 하복부-분비, 정소와 난소의 분비물 
생식선 또는 간질성 분비선interstitial glands은 외분비의 성선들이지만, 내분비물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많은 분비물은 생식을 위한 수단이다. 생식선이 개성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다룰 필요는 없다. 성적 충동과 그 육체적 정신적인 다양한 부수 효과는 잘 알려져 있고, 연구되어 있는데, 이는 주로 남용과 금지에 대한 것이며, 인류를 이해하는 데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증명되어 있다. 어떤 심리학자들은 육체적, 감정적이고 정신적인 인간의 반응을 모두 성과 관련짓거나 성에만 관련지우는데 우리는 모든 극단적인 주장 배후에 진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성이 모든 것을 말해 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동양적 지혜는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고, 에너지 센터들과 분비선들과의 관계를 살펴 볼 때 그에 대한 해석을 제시할 것이다. 

이 주제에 대한 앞서 설명한 모든 것과 이 주제에 대한 많은 책들과 논문들 중에서 다음의 것이 아마 간단한 요약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주제는 모두 실험 단계에 있고, 많은 실험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분비선과 그 기능의 유사성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그 대부분은 신체 대사와 성장에 연결되어야 하며, 그 모두가 성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분명히 그들은 개성의 형태와 기질을 결정한다. 

과학이 실험적이기 때문에 사람은 정신분석이 이루어져야 이해될 것처럼 보인다. 감정과 정신적 개념이라는, 파악하기 힘들고, 감지할 수 없는 과정은 물질에 의해 설명된다. 분비선과 신경계, 그리고 접촉 장치와 반응 장치의 발전과 기능의 정도로 현재의 모든 상태가 귀착된다. 성자를 죄인으로 만들 수도 있고, 죄인을 성자로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은 단지 특정한 내분비물의 증감에 따른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세상에 태어날 때 갖고 나오는 장치보다 더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 메카니즘이야말로 사람의 총합이다. 그는 그것을 증진시킬 수 있거나 남용할 수 있지만, 그 장치가 결정 요소이다. 자유 의지는 종식되고 불멸성은 부정된다.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자신이 행복한 것처럼 행동하고 또한 다음 세대가 심령적으로 더 잘 태어날 수 있도록 더 좋은 몸을 형성하는 책임을 지는 것이다. 

그런 결론에 동의하건 동의하지 않건 모든 연구 대상의 메카니즘과 함께 완벽한 몸이 구성될 수 있고, 따라서 결국 완벽한 심령적 본성이 작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될 수 있는 법칙과 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최소한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내분비선에 대한 이 모든 결론들이 사실상 올바른 것일까? 개략적으로 분류하고 이름을 붙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요에 공백을 채우는 것만이 남아 있는 것일까? 누가 알 수 있겠는가? 그러나 나는 두 가지 의문 속에 답이 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우선 개인의 문제이고 두 번째는 일반적인 문제이다. 

개인에 있어서는 분비선과 분비 기능이 기본적인 원인일 것인가 아니면 효과 또는 도구적 성질만을 갖을 뿐인가? 사실 그 너머에 있는 더 큰 원인이 되는 것은 없는가? 모든 물리적이고 심령적 메카니즘을 통해 작용하는 어떤 혼이 우리 각자의 내면에 있지 않을까? 성 바오로가 사람은 자연적인 몸과 영적인 몸을 지니고 있고, 그리고 자연의 영광이 하나이고 영의 영광이 다른 하나라고 암시했던 것이 올바르지 않을까? 

그리고 더 일반적인 두 번째 질문에서 단순한 메카니즘이 실존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고 우리의 유일한 길잡이 별은 그 메카니즘을 완성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정말 “내일 죽으니까 먹고 마시도록 하자” 우리 내면에는 영혼, 혼, 등등으로 불리는 미세한 자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에서 말하는 신이나 에머슨이 말하는 상위혼(Oversoul) 또는 어떤 다른 이름의 초월적인 전체의 일부를 형성하는 자가 있지 않을까? 우리는 결코 그것과 하나되지(at-one: 속죄되지) 못하지만, 그 대신에 그 하나됨(at-one-ment: 속죄)에 대한 열망이 우리를 전진시키는 것인가? 썩지 않는 것이 썩는 것을 입는 것일까 또는 필멸은 불멸을 입지 못할까? 죽음은 극복되지 않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동양의 지혜를 살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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